UC 가을학기 정상 수업 결정, 백신 다 맞혀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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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21/01/12 미주판 2면 입력 2021/01/11 22:00

UC가 올 가을학기부터 캠퍼스 문을 열고 정상수업을 진행한다. 캘리포니아 주 정부의 ‘자택대피령’으로 캠퍼스를 폐쇄했던 지난해 3월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UC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이지만 학생들의 정상적인 학업 지도를 위해 가을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캠퍼스에 정상적으로 복귀할 계획이라고 11일 발표했다.

UC가 이런 결정을 내린 배경에는 가을학기 시작 전까지 학생과 직원 및 교수진에 백신 보급이 완료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마이클 드레이크 UC 총괄총장은 이날 “코로나19팬데믹 진화를 계속 주시한 결과 가을에는 학생들이 평범한 캠퍼스 경험을 즐길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인다”며 “학생들과 교수 및 직원들이 모두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예방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각 캠퍼스는 지난해 온라인 수업으로 1학년을 보냈던 학생들과 올가을 입학하는 신입생들까지 맞을 수 있도록 기숙사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본격적인 개강 준비에 들어간다.

장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