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2 시험폐지로 AP과목 비중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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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 포스팅

지난달 칼리지보드는 SAT2 시험을 중단한다는 내용과 함께 SAT 시험에서 에세이 항목이 없어진다는 사실과 SAT 시험이 디지털화된다는 내용들을 발표했다.

이는 코비드 19 감염 확대로 인해 시험을 치를 수 없게 된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러 대학들에서 SAT와 같은 표준 학력 시험을 옵셔널 하겠다고 속속 발표하게 된 현실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높아진 비중

이에따라 고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대입 심사시 지원자를 선별하는 대학들의 기준이 종전과 달리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기존에는 과목별 이해도를 측정하는 시험이 AP시험 하나로 줄어들게 됨에 따라 AP 시험이 더더욱 중요도가 높아지게 된 것과 학교성적인 GPA의 비중이 상당이 중요해졌다는 분석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과외활동 및 개인들이 좋아하는 과목 및 도전적인 학습과 활동의 비중 역시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 하나 AP시험과 관련된 변화에는 이전에는 AP 과목 시험 점수를 선택해서 대학에 보낼 수 있었으나 이제는 시험을 치를 모든 AP과목의 점수를 보내거나 혹은 모든 점수를 보내지 않거나 둘 중 선택을 해야 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일반 과목과 달라야하는 공부방법

AP과목은 매년 5월에 치러지는 시험을 통해 그 학력과 대학 학점을 인정받게 된다. 따라서 그 공부를 하는 깊이와 방법이 일반과목과는 달라야 하며 시험에서 요구하는 이해에 대한 깊이와 통찰 능력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우선 이해해야 하기에 공부 방법도 다르다. 단순 지식적 내용을 확인하던 기존의 과목 시험들과는 달리 각 챕터에서 다루어진 내용들의 상호 연관성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가장 다른 점이다.

예를 들어 교과서의 목차를 열어보았을 때 각 챕터의 내용들을 비교 분석할 수 있어야하며 가지고 있는 지식들을 정리해서 어떻게 논증을 펼쳐 나갈 수 있는지를 평가하게 된다.

단순 암기로 평가하는 것이 아닌 전체적인 큰 그림을 이해하고 연관성을 파악해야 하는 만큼 시험 대비를 위해 한두 달 공부해서 소화해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특별히 이번 학년도는 팬데믹으로 인해 학교 수업이 정상적으로 이뤄 질 수 없었고 그만큼 학습 손실도 크다.

▶ DBQ (Document base question) 서술형 문제

서술형 문제의 경우는 그동안 학교 수업시간이나 숙제로 써왔던 에세이와 그 작성 방법이 크게 다르다.

고등학생들은 보통 자신의 생각을 나열하는 서술적 에서이에 익숙하다. 하지만 AP 시험에서 주어지는 서술형 문제는 논리적으로 의견을 서술하는 것이기에 사실을 나열하되 그들의 연관 관계를 논리적으로 설명해야 한다는 점이 크게 다르다.

주요 용어에 대한 정확한 개념설명이 포함되어야 하며 사실들을 논증해야하는 AP 에세이의 경우는 그에 맞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 부분이 부족할 경우 5점 만점 중 3점이나 4점 정도의 점수를 받게 된다. 과학 과목들의 경우는 실험에 대한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 실험실에서 실습을 할 기회가 없었으며 학교 수업에서 배우지 못한 부분이 상대적으로 매우 많다. 물론 교사가 숙제를 내 주지만 배우는 과정도 없고 설명도 모자라기 때문에 교과서를 숙지하고 그 구슬을 꿰어 전체 스토리를 이해하고 비교 분석할 수 있는 통찰을 학생 혼자의 힘으로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일 수밖에 없다. 칼리지 보드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많은 수업 동영상과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새라 박 원장 / A1 칼리지프렙
▶문의: (323)938-0300
www.a1collegepre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