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캠퍼스·전공, 지원 전략 미리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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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는 지난 4월 대입시험 점수(SAT·ACT)를 제출하지 않아도 지원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SAT 시험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불안해하는 12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달래는 불가피한 결정이었을 것이다. 최근 알라메다 카운티 법원은 UC에 입학 심사뿐만 아니라 장학금 심사에서도 SAT 점수를 사용하지 말라는 가처분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판결만 믿고 SAT 점수를 외면하기엔 불안하다. 이런 상황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은 자신에게 주어진 조건을 넘어서는 입시전략이 필요하다. SAT를 볼 수 있으면 단연히 봐야 하고 거기에 서브젝트 시험도 볼 수 있으면 봐야 한다. 지난 여름학기에 온라인으로 커뮤니티 칼리지나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크레딧 코스를 선택한 학생들은 이미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고 볼 수 있다. UC는 당연히 여러 가지 불리한 조건에 있었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많은 자리를 내줄 것이다. 이는 지난 3년간의 저소득층 학생들 합격률(면 표 참조)을 비교해볼 때 너무나 자명한 일이다. 그렇다면 성적대로, 스펙대로 심사를 받아야 하는 한인 학생들은 이전보다 더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칠 수밖에 없다. 지원서 작성에 더 많은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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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성적부터 거주 환경까지 종합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