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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제한·긴 수련 기간에 의사 태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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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머 은퇴·코로나 퇴직
“10년 뒤 12만명 부족”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코로나 퇴직, 의대 정원 제한 등이 맞물리며 의사 구인난 문제가 현실화하고 있다고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의과대학협회(AAMC)는 앞으로 10년 뒤 의사가 최대 12만4000명 더 필요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코노미스트는 이미 시골 지역을 중심으로 의사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전체 인구의 약 3분에 1에 해당하는 약 1억 명 이상이 충분한 1차 진료 의사가 없는 지역에 살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인구 절반은 정신건강 전문의가 부족한 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2021년 미국의 인구 1000명당 임상 의사 수는 2.7명으로, 독일(4.5명), 호주(4.0명), 프랑스(3.2명)보다 적었으며 OECD 주요국 평균인 3.7명보다도 뒤처졌다.

시카고대학 경제학자 조슈아 고트리엡이 최근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의사 연봉은 평균 35만  달러에 육박한다.

이코노미스트는 이처럼 의사 연봉이 높고 의대 지원자 수가 매년 8만5000명이 넘는 상황에서도 의사가 부족한 이유로는 미국 의대들의 입학 정원 제한과 긴 수련 기간 등이 지목된다고 지적했다.

국내 의대들은 1980년대부터 인위적으로 의대생 정원을 제한해왔다.

1980년 연방보건복지부는 1990년대가 되면 대부분의 학과에서 의사 잉여 인력이 7만 여명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놓았다. 이 보고서는 이런 예측과 함께 의대 정원 제한과 해외 의대 졸업생들이 미국에서 의사 자격을 취득하는 것을 제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의대들은 이 제안을 받아들였고 그 결과 지난 25년간 의대 입학생 수는 전체 인구가 7000만 명 가까이 늘어나는 동안 1만 명도 채 늘지 않아 지난해까지 2만 명대에 머물렀다.

또 대부분 선진국 의사 지망생들이 평균 6년 안팎의 대학 교육을 받는 것에 비해 대학 교육 8년에 3~7년의 레지던트 기간까지 보통 10~15년의 수련 기간을 거쳐야 한다는 점도 의사 수가 적은 이유라고 이코노미스트는 짚었다.

여기에 인구가 많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코로나19 유행 기간 급증한 의료계 종사자들의 퇴직까지 겹치며 의사 구인난은 더 심각해지고 있다.

인구가 많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나이가 들며 의료 수요는 높아지는 반면 이 나이대의 의사들은 은퇴를 하면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더 부족해졌다는 것이다.

AAMC에 따르면 현재 의사 5명 중 2명이 넘는 꼴로 65세 이상에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비영리연구소 카이저가족재단(KFF)은 앞서 코로나19 유행 이후 의료계 종사자들의 퇴직률은 이전보다 30 높아졌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의사 협회 제시 에렌펠 회장은 “대부분의 의사들은 이제 더 이상 자식들에게 의료계로 가라고 권장하지 않는다”며 “사람들은 이 직업의 기쁨을 잃었다”고 말했다.  

이하은 기자

[ASK교육] 하버드, 과연 레거시 폐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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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하버드대가 레거시(legacy) 제도 폐지를 고려하고 있다는 뉴스가 최근 나와 학생 및 학부모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답= 연방 대법원이 올여름 대입 사정에서 소수계에 특혜를 주는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 결정을 내린 후 동문자녀에게 가산점을 주는 레거시 제도도 없애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버드, 스탠포드, 예일, 프린스턴 등 대부분 명문 사립대들은 여론 악화에도 아랑곳 없이 레거시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 와중에 하버드대 고위 관계자가 최근 “레거시 제도를 폐지할지, 유지할지 고민 중”이라고 발언해 결국 하버드도 백기를 드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레거시 제도를 유지하는 대학들은 이 제도를 통해 동문들과 관계를 더 돈독히 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더 큰 이유는 ‘돈’ 때문이라는 지적이 곳곳에서 제기된다. 동문자녀에게 특혜를 주면 더 많은 동문 기부금이 들어올 것이라는 믿음이 배경에 깔려 있다는 것이다.  
 
올여름 한 하버드대 역사학과 교수는 월스트리트저널(WSJ) 기고문을 통해 “하버드, 프린스턴 같은 부유한 대학들은 학비 수입만으로 오퍼레이션을 지탱하기 힘들다”라며 “동문들의 기부금이 절대적인 역할을 한다”라고 주장했다.  
 
요즘 명문대들은 돈이 차고 넘친다. 지난 수년간 존스홉킨스, NYU, 앰허스트, 칼텍, 카네기멜론, 칼튼 칼리지, 데이비슨 칼리지 등은 레거시 제도를 과감히 폐지했지만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레거시를 포기한 후 이들 대학이 받는 기부금이 줄어들었을까? 전혀 그렇지 않다.  
 
일부 전문가는 레거시 제도를 유지하는 것이 재정적인 득보다 실이 더 크다고 주장한다. 레거시에 해당하는 소수에게만 특혜를 주면 이보다 훨씬 더 많은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을 외면하는 것이어서 장기적으로 이득이 될 게 없다는 얘기다.  
 
하버드가 보유한 기금은 500억 달러가 넘는다. 미국 대학 중 최대 규모이다. 대학 당국이 공식적으로 밝힌 적은 없지만 기금 중 45% 정도가 동문을 포함한 각종 도네이션으로 추정된다. 하버드는 보유한 기금을 투자해서 막대한 이익을 창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한 해 동안 투자 수익률은 77%에 달했다. 프린스턴도 350억 달러의 기금을 보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 번도 레거시를 시행한 적 없는 MIT의 경우 250억 달러의 기금을 운용한다. MIT의 사례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결국 하버드를 비롯한 명문 사립대들이 레거시 제도를 폐지한다고 해도 ‘기부금’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 하버드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지나 김 대표
▶문의: (855) 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2024 얼리 전형 마감…변화된 아트 포트폴리오 체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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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대 입학 전형 과정을 통해 수험생은 큰 변화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대학은 계속 변화하고 있고 그 변화 속 부합하는, 시대가 원하는 새로운 인재를 뽑으려고 합니다. 코로나 이후에 변화는 그전에 변화보다 훨씬 크고 급변했다고 합니다.

입시에서도 예외는 아니어서 올해 얼리전형을 보니 예년과 비슷해 보이지만 확연히 달라진 부분이 있었습니다. 아트포트폴리오 요구사항이 대학마다 조금씩 달라졌다는 부분입니다.

이제 얼리 디시전 2전형이나 레귤러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아트포트폴리오가 변한 부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트포트폴리오는 원서를 접수하고 마지막 단계에 슬라이드룸이나 자체 포털에 제출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대학 원서에는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꼼꼼히 준비하고 살피고 확인하지만, 아트포트폴리오는 긴장감을 마지막 단계에 있다 보니 해야 되는 부분을 잘 몰라서 실수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대체로 학생들은 아트포트폴리오를 업로드 할 때 포맷 넣는 방식을 실수하거나, 슬라이드룸에 아트 관련 에세이를 올리는 실수를 합니다. 먼저 찾아보지 않았거나 미처 보지 못해 놀라는 일도 생기게 됩니다. 오랜 시간 준비하고 노력해서 만들어 놓은 아트포트폴리오가 합격에 큰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전공일 때는 더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실수에 대비해서 내가 원하는 대학 리스트에 맞추어 미리 포트폴리오 요구사항을 살피고 대학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알아놓고 준비해야 합니다.

▶포트폴리오 넣기 전에 체크해야 할 것들

– 대학들이 원하는 제출 방법 (커먼앱 슬라이드룸 / 자체포털 사이트) 확인
– 원서와 함께 제출 /원서접수 후 사이트를 받아서 하는 제출 확인
– 원서 접수와 아트 포트폴리오 접수 날짜 확인(학교마다 원서 날짜와 포트폴리오 제출 마감 날짜가 다를 수 있습니다.)
대학에서 원하는 개수 확인 (*급격 달라진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개수가 전년도와 다르게 늘어나거나 줄어들었습니다.)

▶전공 포트폴리오가 없어지고 서플리먼트 포트폴리오로 바뀐 학교 확인

– 포트폴리오 주제를 주어 해야 하는 작품 / 파운데이션 (관찰 드로잉) / 챌린지 작품 확인
– 아티스트 스테이트먼트/ 아티스트 레쥬메 / 간혹 슬라이드룸에 숨겨놓은 아트관련 에세이 확인
– 작품 설명 / 재료/ 만든 년도 / 사용하는 포맷 (파일형식) 확인

아트작품만 만들었다고 끝이 아닙니다. 작품을 만들고 그 후에 해야 하는 일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잘 준비하고 내가 원하는 대학은 어떤 방식으로 보여지기를 원하는지 확인해야만 오랜 시간 잘 준비한 아트포트폴리오가 원하는 대학으로 가는 문을 열어 줄 것입니다.

Ellie Bae /인아트 원장
▶문의: 323-889-9900
www.inarteducation.com

피아노 연주회로 아동 셸터 지원…어바인과 인근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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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입력 2023.11.06 20:00 수정 2023.11.06 18:05

수익 2847달러 전달

피아노 연주회로 오렌지우드 아동·가족 센터를 도운 학생들이 함께 자리했다. [제시 박씨 제공]

어바인과 인근 지역 학생 9명이 피아노 연주회를 열어 아동 셸터를 지원했다. 어바인에서 피아노를 지도하는 제시 박씨의 제자인 학생들은 지난달 29일 레이크포리스트의 OC실내악 홀에서 아동 셸터 돕기 자선 공연을 가졌다.
 
질리언 다운스, 애비게일 이, 김현준, 조지아 다운스, 티파니 수, 서맨사 베일리, 소피 첸, 레일라 빌렌더, 케이티 첸 학생은 콘서트를 통해 마련한 수익 2847달러를 지난 5일 연방사회복지국이 운영하는 오렌지우드 아동·가족 센터에 전달했다.
 
박씨의 제자들은 지난해에도 자선 콘서트를 열어 수익 1475달러를 오렌지우드 아동·가족 센터에 전달한 바 있다.

한인 2세들이 풀어낸 임시정부·5·18 광주 민주화 운동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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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해방자들’ 작가
에드 박·EJ 고 LAT서 조명
“정체성·역사 놀라운 연결성”

한인 2세 작가들의 ‘한국’을 매개로 한 소설들이 주목받고 있다.

LA타임스는 최근 한인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E.J 고 작가의 ‘해방자들(The Liberators)’과 에드 박 작가의 ‘동상이몽(Same Bed Different Dreams)’을 연속해서 조명했다.

박 작가의 ‘동상이몽’은 한국이 배경이다. 20세기 초 일제 강점기 시절이 끝날 때까지 일본에 저항했던 한국인들의 모습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LA타임스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실제 역사를 출발점으로 삼아 당시 한국의 운명을 사실적인 이야기로 풀어냈다”며 “그때 임시정부는 실질적인 통치기관이라기보다 정신적 지주 같은 개념이었고 박 작가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복잡한 구조로 이야기를 풀어낸다”고 평가했다.

소설에서 주인공은 뉴욕에서 한때 촉망받던 작가였던 ‘순 신’으로 ‘동상이몽’의 원고를 기차 안에서 읽고 상상하는 구조로 한국의 역사를 설명한다. 순 신의 상상을 통해 일제 강점기 시절 잘 알려지지 않은 여러 인물과 그들이 이끄는 조직이 계속 유지됐을 경우,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를 유추하며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박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독자에게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반복해서 던진다.

이 매체는 “박 작가는 국가란 지역, 관행 등 어떤 이름으로 불리든 그 이상의 것으로 구성된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국가와 역사라는 것은 생명력을 믿고 주권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것”이라고 서평을 썼다.

E.J 고 작가는 이번 ‘해방자들’로 데뷔했다.

배경은 1980년의 5월이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생생함을 통해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후 ‘요한’ ‘인숙’ ‘성호’ 등의 인물을 통해 한 가족의 30년 이상의 삶을 다루고 있다.  

LA타임스는 “200페이지가 조금 넘는 분량인 이 책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과거사와 함께 어떻게 여행할 수 있는지,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상실감 속에 어떠한 방식으로 위안을 찾는지 탐구하게 한다”고 전했다.

소설 해방자들은 격동의 80년대를 살아가던 이들이 가족과 함께 캘리포니아 샌호세 지역에 이민 와서 나중에 워싱턴주 타코마 지역에서 살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각 인물의 세세한 감정 변화 등을 묘사함으로써 고 작가는 한국의 역사와 동시대적 사건을 엮어내고 있다.

이 매체는 “고 작가는 이민 1세대와 그 자녀들 사이의 역학 관계를 잘 알고 있다”며 “이민자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과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한 역사에 대해 인식하고 그사이의 놀라운 연결고리들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전했다.

장열 기자ㆍjang.yeol@koreadaily.com

UC지원 어떻게 하나…UCLA합격률 9%대로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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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LA 공대 입학 경쟁 치열
UCLA합격률 9%대로 신기록
의대 관련 생명과학 전공 몰려

UC(University of California)는 공립대학이어서 신입생도 많이 뽑고 재학생도 매우 많은 대학이다. 또한 주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대학이므로 상당수의 정보가 공개돼 있다. UC지원에 참고가 될만한 정보를 모아봤다.

※지난 기사 및 참고 사이트
UC GPA 계산법 지난 기사 보
https://pages.github.berkeley.edu/OPA/our-berkeley/ug-admissions.html
https://bap.ucsb.edu/institutional-research/new-student-profiles/freshmen-applicants

UC에 지원하는 지원자가 지원서에 기재하는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복잡할 수 있다. 특히 SAT같은 표준시험 점수가 없어서 더 어려워졌다고 볼 수 있다. 아울러 UC 신입생 입학 평가 과정이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해 입시 결과가 올해는 더 이상 적용되지 않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전공 선택의 영향이 UC 캠퍼스와 다양한 주요 클러스터, 즉, 인문대학과 이과대학, 공대, 각 캠퍼스의 특정 전공 등에 대한 영향이 있다.  

만약 엔지니어링 전공을 고려 중이라면 버클리와 UCLA에서는 엔지니어링에 지원하는 것이 전부 아니면 전무라고 불릴 만큼 두 캠퍼스 엔지니어링 입학 경쟁은 매우 치열하다.

한편, UC 지원서에는 성적, 개인 상황 또는 입학사정관이 지원자에 대해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한 설명을 추가할 수 있는 2곳이 있다.

첫 번째는 ‘학력(Academic History)’ 섹션 끝에 있는 ‘추가 정보(Additional Information)’ 페이지에 있는 ‘추가 의견(Additional Comments)’ 상자(550자 제한)로, 학업 기록과 관련된 어떤 사안을 적는데 사용된다.

두 번째는 ‘개인 정보(Personal Insights)’ 섹션 끝에 있는 ‘추가 의견(Additional Comments)’ 페이지(550 단어 제한)다. 이 페이지는 UC가 지원자에 대해 알아야 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모든 내용을 다루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학업 기록에 대해 설명해야 할 사항이 너무 길어서 ‘추가 정보’ 페이지의 박스에 들어갈 수 없는 경우, 거기에 간략한 설명을 넣는 것을 고려하고 입학사정관에게 ‘개인정보’섹션의 ‘추가 의견’ 페이지의 더 긴 설명을 참조할 수 있도록 한다. 다만, 추가할 내용이 없으면 비워두는 것이 좋다. UC에서는 특별하지 않은 사항을 여기에 넣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다음은 UC카운슬링 전문가인 MS Sun씨가 제시하는 몇 가지 특별한 경우다.  

▶저소득층 및/또는 1세대 가족 출신인 경우, 재정적 자원 및 가족 지원 부족으로 인해 학업 또는 과외 활동을 추구하는 데 어떻게 장애가 되었는지 설명하고 싶을 수 있다.

▶성적에 문제가 있는 경우, 즉 일관되지 않은 성과, 개선되는 성적 추세, 성적 감소 추세, 하나 이상의 C, 하나 이상의 불합격 성적, 일련의 W 등 기본적으로 질문을 제기할 수 있는 모든 것, 학문적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지 못하게 된 상황을 설명할 수 있다.

▶학업 성취도 또는 과외 활동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학습 차이 또는 건강 상태가 있는 경우 귀하의 상태가 실제로 미치는 영향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했는지 설명하고 싶을 수 있다.

▶가족 문제, 재정적 어려움 또는 학업 성취도 또는 과외 활동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기타 장애물이 있는 경우, 학업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을 설명하고 싶을 수 있다.

▶성적 증명서 또는 시험 점수 보고서에 다른 이름을 사용한 경우 또는 시민권 비자 문제를 명확히 해야 하는 경우 간단한 설명을 제공해야 한다.  

다음은 캠퍼스별 정보다.  

▶버클리(2023-2024): 12만 5917명 지원, 1만4715명 합격, 6707명 등록, 화학대학 (4407명 지원, 651명 합격, 257명 등록), 엔지니어링대학(2만8471명, 1876명, 964명), 환경디자인대학(3147명, 278명, 143명), 문리대(8만3293명, 1만714명, 4749명), 자연자원대학(6599명, 1196명, 564명)

▶UCLA(2022): 14만9815명 지원, 1만2844명 합격, 6462명 등록, 합격률 9%, 문리대(10만77명 지원, 1만367명 합격, 5322명 등록, 합격률 10%), 엔지니어링대학(3만5342명, 1949명, 803명, 19%), 음대(946명, 183명, 110명, 19%), 간호대(6023명, 50명, 43명, 1%), 아트-건축대(3549명, 160명, 107명, 5%), 영화필름TV대(3978명, 135명, 77명, 3%)

▶UC샌타바버러(2023): 11만876명 지원, 3만805명 합격, 5043명 등록, 합격률 28%, 등록률 16.4%, 지원자 평균 GPA 4.07, 합격자 평균 GPA 4.42, 등록자 평균 GPA 4.30

▶UC어바인(2022): 11만9199명 지원, 2만5358명 합격, 5794명 등록, 합격률 21.3%, 등록률 22.8%, 생명과학대학 합격률 23.2%, (이하 합격률) 비즈니스 8.8%, 엔지니어링 24.9%, 정보-컴퓨터사이언스 10%, 사회과학 17.6%, 간호대학 1.3%, 인문대학 28.1%, 아츠 20.5%

▶UC샌타크루즈(2023): 6만8750명 지원, 4만2367명 합격, 4370명 등록, 합격률 61.6%, 등록률 19.5%

▶UC리버사이드(2023): 7만4893명 지원, 5만2773명 합격, 6769명 등록, 합격률 70.5%, 등록률 12.8%

▶UC머시드(2023): 3만17명 지원, 2만6595명 합격, 2416명 등록, 합격률 65%.

장병희 기자

흔한 대입지원서 실수…주위 피드백 통해 실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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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지원서는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는 데 매우 결정적이다. 일반적인 실수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의해야 할 몇 가지 일반적인 실수는 다음과 같다.

1. 제출 기한 놓치기
지원서 제출기한을 놓치는 것은 가장 흔하고 심각한 실수 중 하나다. 지원하는 각 대학의 지원 마감일을 확인하고 기술적인 문제나 지연을 피하기 위해 마감전에 미리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2. 미완성한 지원서 제출
지원서의 모든 부분을 작성하지 않거나 필수 서류를 누락하면 신청서가 거부될 수 있다. 모든 항목이 작성되었는지, 모든 필수 서류(성적 증명서, 시험 점수, 추천서)가 제출되었는지 다시 확인하도록 한다.

3. 추가 에세이(supplement) 무시
많은 대학에서는 학교별로 추가 에세이나 짧은 답변을 요구한다. 이를 무시하거나 서두르면 합격 기회를 잃을 수 있다. 시간을 충분히 갖고 사려 깊고 잘 작성된 답변을 작성해야 한다.  

4. 교정 무시
지원서의 철자 및 문법 오류는 부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다. 에세이와 기타 자료를 교정하여 오류가 없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5. 에세이의 초점 부족
어느 학교에나 적용할 수 있는 일반적인 에세이 작성을 피해야 한다. 각 대학의 구체적인 요구 사항에 맞게 에세이를 작성하고 해당 대학이 지원자에게 적합한 이유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보여줘야 한다.  

6. 피드백을 구하지 않음
교사, 카운슬러 또는 기타 신뢰할 수 있는 성인으로부터 에세이 및 지원서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야 한다. 귀중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고 놓쳤을 수 있는 실수를 잡아낼 수 있다.

7. 너무 많은 지원
합격 기회를 늘리려면 다양한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좋지만 너무 많은 대학에 지원하는 것은 부담스럽고 비용이 많이 들 수 있다. 전략적으로 리치, 매치 및 세이프티 학교를 적당히 섞어서 지원하도록 해야 한다.  

8. 관심을 보이지 않음
많은 대학에서는 관심을 표현한 것을 추적하며 이는 입학 결정의 요인이 될 수 있다. 설명회에 참석하고, 캠퍼스를 방문하고, 대학과 협력하여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9. 리서치 실패
지원하기 전에 각 대학을 철저하게 조사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해당 대학의 프로그램, 가치, 문화를 이해하여 해당 대학에 진심으로 관심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10. 약점을 언급하지 않음
GPA나 표준 시험 점수가 낮다면 지원서에서 약점을 언급하는 것을 고려해 보도록 하라. 정상 참작이 가능한 상황을 설명하고 자신의 장점에 집중해야 한다.

11. 표준 시험 점수에만 의존
표준시험 점수가 중요하기는 하지만 이것이 입학의 유일한 요소는 아니다. 지원자의 학업 성취, 과외 활동 및 개인적 자질을 강조하는 강력한 전체 지원서를 구축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12. 재정 지원 및 장학금 무시
재정 지원 및 장학금을 조사하고 신청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많은 대학에서는 메릿 베이스, 니드 베이스를 제공하므로 이러한 기회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13. 팔로업이 없음
지원서를 제출한 후 이메일을 모니터링하고 지원자 포털에서 업데이트나 추가 정보 요청을 확인해야 한다. 입학 지원 절차에 계속 있어야 한다.  

14. 사본 보관하지 않음
지원서 자료의 사본을 만들어 잃어버리지 않고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이는 문제나 불일치가 있는 경우 도움이 된다.

15. 체계적이지 않음
지원하는 각 대학의 마감일, 요구 사항 및 제출 확인을 추적하기 위해 체크리스트나 스프레드시트를 만든다. 이렇게 하면 정리된 상태를 유지하고 실수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장병희 기자

[커리어 코칭] 아시안으로 주류 기업에서 성공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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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에서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열심히 일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다.

내가 젊은 나이로 경력을 처음 시작했을 때, 많은 아시아인들이 가르치는 것처럼 고개를 숙이고 일을 잘하며 불평하지 않는다면 회사에서 점점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거라 믿었다. 경력을 통해 이 접근법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이 잘못된 믿음이 바로 아시아계들이 회사의 임원급에서 크게 과소평가되는 한 이유이다. MIT의 Jackson Lu 교수가 주도한 연구에 의하면 로펌의 어소시에이트 중 11%가 아시아인이지만, 파트너 중 아시아인은 3%에 불과하다. 기술 산업에서 아시아인은 전체 인력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임원 중 아시아인은 15% 미만이다. 그리고 이 수치에는 실리콘밸리의 리더십 위치에서 사실상 과대평가되는 남아시아인(인도인)도 포함된다.

일부는 정상에서 아시아인들이 과소평가되는 것이 차별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차별이 때때로 요인이 될 수는 있다. 그러나 남아시아인들이 정상의 리더십 위치에 오르는 성공을 거두었다는 것은 소수자들도 올바른 길을 밟을 때 이러한 역할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다음은 나의 대학 졸업 고객들이 회사의 임원급에 도달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할 때 돕기 위해 나누는 몇 가지 조언이다.

▶ 상사와의 좋은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

Stanford Business School의 Jeffrey Pfeffer 교수는 그의 저서 ‘Power: Why Some People Have It and Others Don’t(권력: 왜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가지고 있고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가)’에서 상사와의 관계가 직무 수행만큼, 어쩌면 그보다 더 중요하며, 특히 기업의 고위직에 오를 때 특히 더 그렇다고 말한다. Pfeffer 교수의 연구는 직무 수행이 좋다고 할지라도 상사와의 안 좋은 관계를 뛰어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상사는 개인의 회사 승진을 촉진하거나 막는 데에 도움이 되는 조직 권력의 더 큰 위치에 있다.  

▶ 회사 안팎에서 관계를 쌓아라

내가 투자 은행에 몸 담고 있을 때, 나는 최고의 시니어 투자 은행가들이 반드시 최고의 주니어 투자 은행가들은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주니어 프로로서는 실행력이 중요하다. 그러나 시니어 프로에게는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 투자 은행, 법률, 회계 및 컨설팅 회사의 최고 파트너들은 대개 강한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러한 관계가 사업을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되며, 바로 그것이 회사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다. 모든 전문가들과 마찬가지로 아시아인들이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회사 안팎에서 관계를 쌓는 데 집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적극적으로 멘토링을 구하라

아시아인은 회사에서 멘토를 찾는 데에 적극적이어야 한다. 자신이 열망하는 위치에 있거나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것으로 평판이 좋은 사람을 찾아야 한다. 또한, 비슷한 문화적 배경을 공유하는 멘토도 좋지만 젊은 전문가들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멘토를 구해야 한다. 그들은 다양한 관점, 통찰력 및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다.

▶ 회사 안팎으로 자신을 홍보하라

많은 아시아 전문가들이 범하는 실수는 일단 입사하면 자신을 홍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Pfeffer 교수는 그의 저서에서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너무 바빠 다른 사람들이 알려주지 않는 한 그들이 하는 일에 신경을 쓸 수 없다고 말한다. 나의 이전 직장에서, 상사 중 한 명은 직장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성공을 홍보했다. 나는 그것이 성가실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그는 더 많은 조직 권력을 갖게 되었다. 그의 상사들이 끊임없이 그와 그의 성과를 인지하게 됐기 때문이다.

▶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라

Lu 교수의 연구에서 주요 결론은 아시아인들이 리더십에서 과소평가되는 이유가 자기 주장에 적극적이지 않기 때문이며, 미국에서 이것이 중요한 리더십 자질로 생각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Lu 교수는 “미국의 리더들은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길 기대된다. 자신의 견해를 적극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자신감과 동기부여, 확신을 의미하기 때문이다”고 언급한다. 이것은 아시아인들이 기업에서 정상에 오르는 성공을 더 많이 거두고 싶다면 반드시 개선해야 하는 점이다.

제임스 박 대표 / LA 커리어 코칭
▶문의:(949)630-8729
www.lacareercoaching.com

‘탁월한 지혜’를 지닌 인재를 만드는 교육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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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하면 유대인의 탈무드와 하브루타, 하버드 대학에서도 가르치는 공자, 지혜의 소중함을 가르치는 성경 말씀 등 지식을 넘어 지혜를 가르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는  잘 안다. 하지만 한국교육 혹은 미국에 사는 한국인 학부모들은 학교 공부에 밀려서 지혜 교육을 잊어버릴 때가 많다. 지혜란 사물의 이치를 깨닫고 사물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정신적 능력이다.

아이비리그 학생의 25%, 미국 억만장자의 40%, 노벨상 수상자의 30%를 차지하는 유대인들은 단지 학습진도와 학교 성적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전세계 어디에 살든지 ‘탈무드’ 교육으로 민족의 역사와 정체성을 가르치는 일과 토론으로 성경을 공부하는 ‘하브루타’식 교육을 하며 지혜를 가르치고 있다.  

어떤 교육이 탁월한 지혜를 지닌 성공자를 만들 수 있는 교육이 될까?

1. 정체성 교육

우리 한민족은 뛰어난 역사적 우수성을 지니고 있다. 이제 전세계로 흩어져 각자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우리 한국인 디아스포라가 주목받고 있다. K pop, K drama, K food 등 한류 문화가 확장되면서 이제 우리의 뛰어난 민족 정체성을 깨달아가는 시점을 기점으로 우리의  명절과 같은 전통, 역사, 고난을 배움으로 민족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꿈을 세울 수 있도록 할 수 있으면 좋겠다.  

2. 가정에서의 지혜교육

가정에서의 대화가 공부에 제한되기보다는 세상을 배울 수 있는 지혜를 나누는 대화가 필요하다. 저녁식사 시간 세상을 배우는 시간으로 서로 많은 대화를 통해 가족 간에 교감을 나누고, 가정 내에서 어린 자녀들에게도 각자의 책임을 주고 성취하도록 하는 책임감 훈련도 이뤄질 수 있다. 유대인들은 일찍부터 재정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시키기로 유명하다. 시간의 중요성과 약속의 중요성도 어릴 적부터 그 가치와 방법을 훈련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매일의 음식, 부모님 혹은 다른 아이들로부터 받은 것들에 대한 감사를 가정에서 배워야 한다. 감사가 없는 사람은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 실제로 우울감에 시달리는 학생들을 보면 그들은 부모로 받은 사랑과 지원에 대해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감사할 줄 모른다. 이 외에도 친절과 자선 또한 가정에서 배우므로 학교나 사회에서 환영받는 인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3. 세상을 이해하고 내다보는 인재가 갖출 지혜

‘EBS 부모특강 0.1%의 비밀지식’에서 김경일 교수는 지식에서 지혜로 옮겨져 발달해 가야 하는 당위성과 방법을 설명했다. 지식과 지혜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우리 아이는 지금 지식을 쌓고 있을까 지혜를 얻고 있을까? 지식을 학습하는 속도는 이제 AI를 따라갈 수 없다.

이타적인 아이가 점점 더 지혜로워지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최고의 교육학자, 심리학자들이 제시하는 우리 아이 교육법! 50%의 지식과 50%의 설득으로 부모의 마음을 움직이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을 운영할 때, 혹은 인생을 살아갈 때 어렵고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때가 있다. 이때 지식만 쌓아온 사람은 새로운 것을 대할 때 지식 관념 속 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나은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때 새로운 관점으로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사람들은 지식을 넘어선 지혜를 가진 사람들이다. 그래서 미국 대학에서도 학문적 호기심, 창의적 사고력,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본 인재들을 뽑기 원한다.  

IT 기술이 발전하면서 사라지는 직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인공지능보다는 사람이 더 우수성을 나타낼 수 있는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술발달로 인한 사회 및 산업 분야에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계속적으로 생겨나는 이때 효율적인 혁신 방안이 필요한 것은 단지 지식으로만 해결되지 않는다. 그리고 이런 문제를 해결할 사람들은 지식의 한계를 넘어 지혜를 가진 사람이 이타적인 인성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새라 박 원장 / A1칼리지프렙
▶문의:(323)938-0300
www.a1collegeprep.com

임지훈 장학재단 장학생 모집…뉴욕 일원 대학 재학생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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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중앙일보]

20명 선발해 각 5000불씩
내년 1월 31일 접수 마감 

임지훈 장학재단이 장학생을 모집한다. 

임지훈 장학재단은 20명의 우수 학생을 선발해 각 5000달러씩 수여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들은 임지훈 뉴욕대학교 스턴(STERN) 경영대학원 명예교수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장학금 신청 자격은 ▶2024~2025학년도 4년제 대학에 풀타임으로 등록된 재학생 ▶재미교포 또는 미국 영주권을 소지한 한국인 ▶뉴욕·뉴저지·커네티컷·델라웨어·메릴랜드·매사추세츠·로드아일랜드·버지니아·워싱턴DC에 위치한 대학 재학생 ▶GPA 최소 3.0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이다. 신입생은 지원할 수 없다. 

재단은 ▶재정적 필요 ▶학문적 성과 또는 입증된 리더십 ▶에세이 등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장학금 지원자는 전원 ‘장학금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1000자 이상의 에세이를 제출해야 한다. 장학금 신청 시에는 ▶이력서(레주메) ▶에세이 ▶추천서 1부 ▶대학 성적 증명서 사본 ▶2024~2025 FAFSA 학생지원보고서(SAR) 등의 서류 등을 준비해 온라인(www.jrimfoundation.org/announcements)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마감일은 내년 1월 31일 오후 11시59분까지이며, 장학재단 측은 모든 지원서를 검토 후 내년 3월 중순 합격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 

교육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