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 졸업 못 한다”…하버드대 졸업생 수백명 집단퇴장, 무슨 일

수정 2024.05.23 14:17 미국 하버드대 졸업생 수백명이 졸업식에서 집단 퇴장하는 일이 발생했다. 졸업생들의 가자지구 전쟁 반대 시위인 것으로 확인됐다. 뉴욕타임스 등 현지 매체들을 종합하면 23일(현지시간) 오전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의 하버드대 캠퍼스에서 열린 졸업식 행사에서 일부 학생들이 돌연...

FAFSA 형제자매 할인 종료

가족단위→개별로 소득 평가2024~25학년도 FAFSA부터 연방 정부가 무상으로 지원하는 펠그랜트 신청서인 'FAFSA(무료 연방학자금신청서)'가 대폭 간소화된다. 이 과정에서 학부모가 내야 하는 가족 부담금 혜택 조항을 일부 축소해 수십만 가정이 영향을 받게 됐다. 연방 교육부는 최근 내년 가을학기 지원자부터...

11세 한인 영재소년, 대학입학 허가받아

아이큐 208 멘사회원 이지안부모 “당장 대학 보낼 생각 없다” 11세 한인 영재 소년이 대학 입학 허가를 받아 화제다.앨라배마주 몽고메리 가톨릭 사립학교에서 6학년으로 재학 중인 이지안(미국 이름 저스틴 이)군이 최근 명문 주립인 오번 대학교 몽고메리(AUM)에서 11세...

UC만한 공립대 없다…UCLA·버클리 전국 1·2위

샌타버버러도 6위 도약 캘리포니아 주립대인 UC가 미국 최우수 공립대 상위권을 휩쓸었다. 교육 매거진 US뉴스앤월드리포트지가 14일 공개한 ‘미국 최우수 공립대 순위’에 따르면 UCLA와 버클리가 전국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표 참조〉 또 UC샌타바버러는 플로리다대학과 공동으로 전국 6위에 랭크되며...

자녀 대학 학비 지원에 부모 허리 휜다

입력 2023.06.04 19:12 등록금·생활비 43% 부모 지원자녀 부담은 단지 11%에 불과학비 저렴한 학교 선택도 고려 고물가에 생활비와 학비가 급등하면서 부모가 자녀의 대학 진학 비용을 지원해 주는 것이 자녀 부양의 새로운 기준(norm)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학자금 대출기업 ‘샐리매’의...

[알림] 제4회 남가주 한국동요 페스티벌…오픈뱅크 후원

한인사회의 대표적 비영리 기관인 해피빌리지는 보나기획(단장 이혜자)과 함께  ‘제 4회 남가주 어린이 한국동요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행사는 오픈뱅크가 후원하며 우리 고유의 동요를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 주고 타인종 어린이들에게도 동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기획...

학년별 과외 활동 전략…방향성, 연속성, 연계성 보여야

신학기가 시작되며 학생들은 참여 희망하거나 고려하는 교내 클럽들을 리스트에 두고 고민하게 된다. 특히 새로운 학년을 시작하는 9학년의 경우는 더 신경 쓰이는 일이다. 12학년이 되어 대학 지원서를 준비하며 자신의 활동을 기재할 공간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사실에...

UC 지원서 10월부터 접수…내년 신입생부터 적용

캘리포니아 주립대인 UC가 지원서 접수 기간을 앞당긴다.UC는 내년 가을학기에 입학하는 신청자들의 지원서 접수 기간을 변경한다고 15일 밝혔다.  UC가 공개한 새 지원서 접수 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기존의 접수 기간보다 한 달 더 확대됐다....

바뀌는 FAFSA 신청서… 양식 단순화, 다자녀 혜택은 줄어

무료 연방학자금 신청서 펠그랜트 $6345→ $6495내년 10월부터 적용 무료 연방학자금신청서(FAFSA)가 대폭 간소화된다. 또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펠그랜트 자격도 완화된다. 새롭게 바뀌는 FAFSA 양식은 내년 10월부터 적용된다. 지난해 말 통과된 9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경기부양법안(CAA)에 포함된 FAFSA...

전국대학, 3월까지 학생들 새 FAFSA 데이터 못 받을 전망

새 FAFSA 정보 대학 전달 지연 지원 자격 계산 방식 수정해 3월까지 제공되기 어려울 듯학교선택에 재정지원 고려 차질 학생들의 새로운 ‘연방 무료학자금보조신청서(FAFSA)' 관련 정보가 3월까지 전국 대학에 제공되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달 30일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FAFSA 데이터는 1월...

교육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