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칼리지페어’의 생생한 현장을 소개합니다

VIP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LA중앙일보 교육섹션을 담당하고 있는 장연화 부국장입니다. 중앙일보에서 진행하는 칼리지페어가 지난 9월 21일 서니힐스고교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벌써 14회째를 맞는 칼리지페어는 한인사회와 미국 사회를 이끌고 갈 차세대 배출을 목표로 교육 정보를 나누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레터를 통해 칼리지페어 현장을 생생한 기사로 읽어보세요. 유튜브 스타 제작자인 필립 웡씨가 올해 기조연설자로 나왔습니다. 웡프로덕션 대표인 웡씨는 2003년 처음으로 유튜브에 단편영화를 상영해 디지털 영화문화를 시작한 선두주자입니다. 그 역시 고등학교 시절 학업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원하는...

“이 대학에 가고 싶다”…캠퍼스 투어가 필요한 이유

여름방학에 하면 좋은 대학 준비 중 하나가 가족 여행을 겸한 대학 캠퍼스 방문이다.  물론, 수업 기간에 캠퍼스를 둘러보는 것은 경험에 있어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학기 중에 가면 좋겠지만 조금만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자폐, 발달장애 아동 위한 ‘Art of Autism’ 무료 미술 교육

ED-ART Studio에서 4월부터정부 보조 전액 무료 프로그램 'ED-ART Studio (원장 캐리 나)'에서는 한인 커뮤니티 최초로 자폐/발달장애 아이들을 위한 'Art of Autism'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4월부터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연령에 관계없이 자폐나 지체발달장애 의사진단서가 있으면 ED-ART Studio에서...

[학년별 시리즈 ①] 12학년 진학 예정자 학부모 체크리스트

FOCUS | 12학년 진학 예정자 체크리스트 아무래도 낯선 미국교육제도. 그러나 자녀들 학업 뒷바라지에 소홀할 수만은 없다. 칼리지보드는 중학생으로부터 고교 12학년에 이르기까지 자녀들의 대입준비에 학부모들도 관심을 갖고 각 학년별로 적절한 지원을 해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칼리지보드가...

대학 지원자 4분의 1, 정치적 성향 고려해 학교 선택

정치 성향·낙태 이슈 등 고려해 특정 대학 배제뉴욕 등 5개주는 15% 넘는 응답자로부터 제외  대학 지원자 4명 중 1명은 학교 선택 시 정치적 성향을 고려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 컨설턴트 업체 '아트&사이언스 그룹'의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AP, 대입 결정적 요인 아니지만 비중 가장 높은 성적표에 영향

고등학교들은 해마다 우수 학생들 간 경쟁이 치열하다.  클래스 랭크 경쟁이 워낙 치열하다 보니 많은 학생들이 9학년 때부터 AP 클래스를 수강하며 남보다 앞서려고 한다.10~12학년 때 5~6개의 AP 클래스를 듣는 학생이 적지 않은 게 현실이다.AP 클래스의 성적도...

학자금 대출 탕감 면세 영구화 추진

바이든, 예산안서 제안현재는 내년 만료 예정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학자금 대출 탕감에 대해 영구 면세 추진 의사를 밝혔다. 지난주 발표된 백악관 2025 회계연도 예산안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연방 학자금 대출 탕감 세금 면제를 영구화할 것을 제안했다고 CNBC,...

시카고대 인문학과 통폐합 움직임

시카고대학이 예산 적자를 이유로 단과대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주된 이유는 트럼프 행정부의 예산 축소 때문이다.  시카고대는 최근 특별 위원회를 구성하고 예술문과대학(Arts and Humanities) 소속 15개 학과를 8개로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또 언어 코스를 줄이고 프로그램...

겨울방학 중 잘 준비해 마감 안 놓쳐야…경쟁 치열한 여름 캠프·프로그램 참가

한 해의 끝자락, 추수감사절과 새해를 앞둔 지금은 고등학생들에게 도전과 재충전의 시간으로 활용할 중요한 기회다. 휴식만큼이나 미래를 위한 발판을 다질 수 있는 겨울방학을 어떻게 알차게 보낼 수 있는지 방법들을 알아보자.   1. 여름방학 프로그램 지원 겨울방학은 다음 여름방학...

UC, SAT 점수를 심사 항목으로 유지

VIP 독자 여러분,  LA중앙일보 교육섹션을 담당하고 있는 장연화 부국장입니다. 새해를 맞고 한 달이라는 시간이 후다닥 지나갔습니다. 학부모들의 한 해 소원은 아무래도 자녀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무탈하게 잘 성장했으면 하는 게 아닐까요? 공부도 좋지만 잘 노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잘놀 수 있는 공간을 찾아봤습니다.잘 뛰노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유산소·근육강화 운동으로 학교생활 활기차게"그래도 공부는 빠질 수 없습니다. 오는 5월에 실시될 AP과목 시험을 준비하는 법을 소개합니다.평소 자신 있는 과목 응시해야 '좋은 점수'새해를 맞아 교육섹션 칼럼니스트인 양 민 원장은 학부모를 위해 ‘대입 성공을 위한 오사칠계((五事七計)’를 보내왔습니다. 양 원장은 부모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역할이 자녀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것이라고 하네요.대입 성공을 위한 오사칠계((五事七計)또 새해 들어 가장 눈길을 끄는 학비와 대입시험(SAT/ACT) 관련 뉴스도 있습니다. 먼저 학비 이야기를 전합니다. 가주 의회에 커뮤니티 칼리지를 거쳐 캘스테이트 주립대에 편입하는 학생들의 학비를 면제하는 법안이 상정됐습니다. 통과되면 2년 커뮤니티 칼리지 무료 학비에 이어 편입 후 2년을 무료로 다닐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 혜택을 받는 학생은 극소수일 거라는 전망이 있습니다.캘스테이트 편입생 무료 학비 시대 열리나UC 학술원 집행위원회에서 SAT 점수를 대입 심사 항목에 넣어야 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흑인 고등학생들과 커뮤니티 단체들은 “저소득층은 선행 학습할 기회가 없어 대입 과정에 불공정하게 작용한다”며 SAT 점수 요구를 중단하라는 소송을 UC를 상대로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보고서에 따르면 오히려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SAT 점수가 도움이 된다고 나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섹션에 소개하겠습니다. “UC 입학전형에 SAT 필요” 교수협 보고서 발표 새 학기를 맞는 서먹함도 잠시, 학생들은 학교 생활을 열심히 이어갑니다. 하지만 간혹 걔 중에는 선생님과 맞지 않아서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부모님들도 자녀의 얘기를 듣다 보면 가서 따지고 싶을 때도 있을 겁니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에듀팟의 패널리스트 엘레나 폴 전 교육감과 김소영 LA게이트웨이아카데미 원장이 조언합니다. 살짝 귀띔한다면, 소매를 걷어붙이고 선생에게 따지러 가고 싶다면 눈을 질끈 감고 참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교사와의 갈등 이렇게 풀자저는 다음 이 시간에도 좋은 뉴스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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