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딸 기리려”…8년째 韓에 장학금 보내는 美부모 감동 사연

한국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외국인 교사의 부모가 숨진 딸을 기리기 위해 8년째 딸이 근무했던 울산의 초등학교에 장학금을 보내왔다. 29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울산 북구 염포초등학교는 지난 24일 원어민 영어교사 고(故) 사라 디넬의 뜻을 기리는 ‘사라 디넬 장학금’을...

비대면 수업으로 사회성 결여…극복 방법은?

1년간 비대면 수업 부작용에 따른 자녀의 정서 사회성 회복 중요성을 강조하는 지난 칼럼에 이어 2부는 학교에서나 가정에서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특히 가정에서 실행 가능한 몇 가지 프로그램을 어느 교사의 도움으로...

NJ 한인밀집 학군 SAT 점수 주평균보다 높다

  주 평균보다 100~200점 높아 평균 점수 하락, AP 합격률 증가 최대 한인 밀집 학군은 포트리한인 비율 최고 팰팍, 학생은 적어 뉴저지주 한인 밀집 학군 대부분이 대학입학자격시험(SAT) 평균점수가 주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뉴저지주 교육국이 발표한 2021~2022학년도 학교별...

달라지는 수학교육…해법·계산 보다 추론, 추리력에 중점

달라지는 수학교육'뉴 수학' 이해하기 국가의 근간이 되는 교육, 그중에서도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이 수학이다. 수학은 숫자를 다루는 학문이 아니고 논리를 배우는 과정이다. 그래서 수학의 고급 과정으로 들어가면 숫자는 없고 수식만이 난무한다. 최근 미국의 수학이 변하고...

합격증 받은 후 할 일…진학 대학 최종 결정이 가장 중요

12학년 생 자녀들에게 기나긴 전쟁은 끝이 난 듯 하다. 낭만적인 합격 통보 편지는 이제 오지 않고 대신 이메일로 합격 여부를 알려 주는 세상이다. 그래도 해야 할 일은 마찬가지다. 중요한 남은 일은 고교 생활의 마무리와...

[UC 대학 알고 지원하자] 캠퍼스별 장단점 살펴봐야

최고 주립대지만 학생수 많은 단점캠퍼스별 장단점 잘 보고 선택해야 대입 진학 상담을 하다 보면 열의 아홉은 진학 지원 대학 리스트에 UC가 포함되고 절반 정도의 학생들은 꼭 UC에 진학하기를 원한다. 그중 가장 큰 이유로는 나고 자란...

[교사와 소통하는 방법] 답장 없다고 좌절 말고 교사 신뢰하라

가급적 디지털 소통이 좋아연락처 정보 확인도 꼭 해야섣부른 '최악의 상황' 피해야 미국에서 학교를 다닌 2세를 포함해서 대부분 학부모에게 있어서 자녀의 교사에게 연락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왠지 주저되고 나중에 어떤 불이익이, 혹시라도 결례가 되는...

UC계 ‘가주 신입생’ 사상 최대…한인 2839명 합격률 75.7%

“가주 학생 추가 합격 고려” 올가을 UC에 입학하는 신입생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UC 총장실이 10일 발표한 2022년 가을학기 신입생 합격자 통계에 따르면 가주 출신은 지난해보다 1045명(1.2%) 증가한 8만5268명에게 합격 통지서가 발송됐다.   반면 타주 학생과...

대입 인터뷰 준비하기…나를 알리는 시간…솔직하게 대답하라

대입 인터뷰 준비하기리더십 활동ㆍ목표 알려확고한 입학 의지 보여야 하버드 조기 전형에 지원한 사브리나 김(17)양은 접수한 지 2주 만에 화상 인터뷰 요청을 받았다. 인터뷰 담당관은 40대의 하버드 동문 남성이었다. 김양은 "이렇게 빨리 인터뷰를 하자고 요구할지 몰랐다....
Photo of woman and boy leaning on wooden table

자녀 대입만 독촉 말고 학부모도 정책 들여다봐야

UC 지원서 마감일이 끝났다. 그런데, 유학생 및 타주 학생 입학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기에 캘리포니아 거주자의 입학률이 줄어들고 있다. UC 신입생 5명 중 1명, 즉 20%가 유학생 및 타주 학생이다. UC 9개 캠퍼스 총 학부 학생...

교육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