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이민자 이야기 담은 책  ‘더 코리안 아메리칸’선봬

한인 고등학생이 OC 한인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더 코리안 아메리칸(The Korean American)’을 최근 출간했다.

 샌타마가리타 가톨릭 고교 재학생 제러미 안(사진)군은 강석희 어바인 전 시장, 요리사, 군인, 성직자 등의 인터뷰, 개인의 서사,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통해 한인의 정체성, 갈등, 성취에 관한 이야기를 책에 담아냈다.

 안군은 개인적 호기심과 학교 과제에서 책 출간이 시작됐다며 “지역 사회의 한인 이야기에 담긴 문화적 의미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더 코리안 아메리칸’은 아마존에서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