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중앙일보]
내달 2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배치고사 후 4단계로 반 구성
뉴욕한인회가 내달 22일부터 5월 3일까지 10주간 진행되는 온라인 한국어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강좌는 대학교 및 정규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4월 19일 부활절에는 수업이 없다.
강좌는 초급 1, 초급 2, 중급, 고급으로 구성되며, 수강 신청은 뉴욕한인회 공식 웹사이트(www.kaagny.org)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는 등록비를 납부한 후 배치 시험을 통해 자신의 수준에 맞는 반으로 배정된다.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 “이번 온라인 강좌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며 동포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뉴욕한인회 사무국(212-255-6969)으로 문의할 수 있다.
서만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