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중앙일보-소다비 ‘파이선 데이터 과학 프로젝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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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기여 한인 언론사 최초 프로젝트
DBYs Coding Academy 비대면 수업 플랫폼 제공

DBYs가 제공한 온라인 1:1 및 그룹 비대면 수업 플랫폼.

데이터 분석 전문 비영리 단체 소다비(회장 김선호)와 미주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2 여름방학 리더십 캠프 ‘파이선 데이터 과학 프로젝트(Python with Data Science project)’가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6주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온라인 코딩 학원 DBYs Coding Academy(DBYs)에서 수업 진행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했다.

파이선 데이터 과학 프로젝트는 한인 2세와 한인 언론사 간 공조 프로젝트다. 지역사회 내 이슈를 선정해 파이선 코딩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한 후 한인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하는 한인 언론사 최초의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전 미주 8학년 이상 학생과 프로그래밍 언어 경험자로 파이선 중급 이상 실력 학생만을 선발해 진행됐다.

수업은 USC 김선호 교수가 맡았으며, 소다비 회원인 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도출했다. 커리큘럼은 6주 과정 35시간으로 구성됐으며, ▲파이선 코딩 심화 과정 (2주) ▲ 파이선 데이터 과학 프로젝트 과정 (4주) ▶Meet the Leaders 초청 강연이 준비됐다. 수강생에게는 중앙일보와 소다비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됐으며, 우수 선발 학생에게는 중앙일보 DATA 분석 인턴기자 및 소다비 예비회원 자격이 주어졌다.

특히 온라인 코딩 전문 학원 DBYs에서 온라인 1:1 및 그룹 비대면 수업 플랫폼을 제공하고, 수업 도중 지도교수와 학생의 중간 피드백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소통이 어려운 원격 수업의 특성을 보완해, 학생들이 코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DBYs는 미국 유수 대학 출신의 컴퓨터 과학 교사 및 전문가들을 통해 학생들이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많은 예제와 실습 프로젝트를 제공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