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 상담실] Q.코가 답답해서 집중력이 떨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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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자녀교육 상담실]

Q. 10학년 남학생의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는 어려서부터 재채기와 콧물이 자주 나고 코가 막혀서 공부에 집중이 잘 안 된다고 합니다. 앨러지약을 사 먹거나 비염약을 처방받아 먹어도 큰 효과가 없습니다. 최근에는 어지럼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이제 SAT를 준비해야 하고 공부해야 할 분량도 많아지는데 집중력이 향상되고 비염을 호전시킬 방법이 있을까요?

A. 한의학에서는 비염의 증상을 진단할 때 코가 건조하거나 헐어서 생기는 코의 병인지 신체 다른 문제의 원인으로 그러한 증상이 코에서 나타나는지를 먼저 파악하게 됩니다. 자녀의 경우는 어려서부터 코막힘과 앨러지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선천적인 원기부족이 이러한 증상을 유발하지 않았나 짐작해 볼 수 있겠습니다.

대부분 비염의 증상은 몸의 전체적인 조화가 깨져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의 문제로만 보고 약을 쓰게 되면 임시적인 효과를 보더라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게 됩니다. 비염의 한의학적 원인으로는 자녀와 같이 원기가 부족한 경우인데 아무런 이유 없이 감기에 자주 걸린다거나 앨러지성 비염의 형태로 만성적인 콧물 코막힘의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는 민간요법으로 면역세포의 활성을 도울 수 있는 한방차를 마시면 앨러지 증상의 호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한방차로 생강 60g 대추 30g 계피 90g을 물 1.5리터에 넣고 1리터 정도가 될 때까지 30분 이상 끓여서 마시면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앨러지 비염의 증상이 있다면 차가운 음식이나 밀가루 가공식품 및 탄산음료를 피하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Q. 10학년 여학생의 엄마입니다. 저희 딸은 체력이 약한 편이고 쉽게 피곤해하며 그래서인지 잠을 많이 자는 편입니다. 최근에는 머리가 무겁고 자주 피로감 호소하며 학습 성적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한방에 총명탕이라는 한약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 약을 먹으면 체력이 보강되고 집중력이 높아질 수 있을까요?

A. 체력이 약하고 잠이 많으며 집중력이 떨어지는 자녀의 증상으로 보아 신체의 기가 떨어지고 뇌수가 충분하지 않아서 머리가 맑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뇌의 혈류 순환과 신경계의 활성을 돕는 총명탕은 이런 증상에 도움을 줄 수 있겠지만 체질에 따라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자녀의 체질을 감별하고 증상의 원인을 찾아 치료하기를 권해 드립니다.

가정에서 체력을 보강하고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주며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한방차가 있습니다.

눈을 맑게 해주고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되는 국화차와 집중력과 체력보강 효과까지 있는 구기자차 정신을 맑게 해 주는 로즈마리차 졸음에 효과적인 박하차 (민트) 등입니다. 박하차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하루 한잔 이상은 드시지 않을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김현정 / Smile Acupuncture 원장
www.SmileACu.com
(213)505-6360

*자녀교육 관련 궁금한 점은 edubridge@koreadaily.com으로 보내시면 전문가가 답변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