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보조를 좌우할 수 있는 자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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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정보조를 좌우할 수 있는 자녀 프로필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고 싶다.  

▶답=어느 누구나 재정보조를 신청하면 대학은 반드시 정확한 기준을 두고 형평성에 맞춰 합격된 지원자들에 한해서 대학이 해당 연도에 지원하는 재정보조 평균을 따라 균등하게 지원해야만 할 것이다. 재정보조란 대학의 연간 총 학비에서 가정 분담금(EFC)을 제외한 재정보조 대상 금액에 대해서 대학이 정한 재정보조 평균 퍼센트로 재정보조금을 균등히 지원하게 된다.  

그리고, 재정보조금의 구성에는 대학마다 무상보조금과 유상 보조금을 평균 퍼센트로 나누어 형평성에 기준해 재정보조를 지원하는 것이다.

대학에서 지원하는 장학금 중에는 Need Based Scholorship이라고 하는 것과 Merit Scholarship으로 나뉘고 이에 재정보조용 그랜트를 포함해 지원하는 것이다. 재정보조용 장학금은 연방 그랜트의 자격과 같이 평균 GPA가 4.0기준에 2.0만 넘으면 가정의 형평성에 맞게 재정보조의 기회가 균등히 주어진다.

여기서 말하는 평균치라는 말은 100명 중에 50명은 실제 평균치로 정확히 계산해 지원하고 25명은 더 많이 그리고 나머지 25명은 더 적게 지원함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재정보조를 가정의 재정 형편에만 국한시켜 대학이 균등히 평가하는 것만이 아니라는 점도 이해하기 바란다.

대학에서는 어느 대학이든지 자신들이 선호하는 지원자에 대해서는 아낌없이 재정보조를 더 많이 지원해 줄 수가 있기 때문에 입학 사정의 기준부터 이해하는 것이 좋다. 입학 사정은 크게 3가지로 나눠서 평가가 되는데 첫 번째는 학업 지수이다. 이는 성적과 점수에 관한 모두 해당 사항을 평가하는 일이다. 둘째는 특별 과외활동, 세 번째는 입학 사정에서 매우 중요시되는 부분인 Personal Qualification이다. 자녀들의 인성이나 재능을 개발할 수도 있는 이러한 부분에 대한 프로필을 잘 마련할 수 있는 준비는 결과적으로 대학에서 선호하는 지원자로서의 입지를 높여 합격률도 높이고 동시에 재정보조 지원을 풍성히 받을 수 있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리차드 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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