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등 4만명 학자금 부채 탕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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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학자금 대출 상환이 어려운 저소득층 또는 공공서비스 재직자를 대상으로 학자금을 탕감해주거나 금융지원을 제공해 지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19일 교육부는 공공서비스 학자금 탕감 프로그램(PSLF)을 확대해 학자금 대출을 받은 약 4만명의 부채가 즉시 탕감된다고 발표했다. 또 소득 기준에 따른 학자금 상환(IDR) 프로그램을 강화해 360만 명에게 최소 3년간 추가 크레딧을 제공하는 금융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심종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