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팜크레스트 가주 공립학교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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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입력 2022.04.07 19:06

교육 평가기관 니치 발표
팔로알토 헨리건고교 1위

북가주 팔로알트에 있는 헨리건 고등학교가 가주에서 가장 우수한 공립 고교로 선정됐다.

남가주 지역에서는 샌디에이고의 캐년크레스트아카데미 카슨에 있는 캘리포니아 아카데미 매스매틱스&사이언스가 가주 톱5에 포함됐다.

데이터 분석 업체 스태커(stacker)와 교육 기관 평가 업체인 니치(niche)는 ‘2022년 전국 공립학교 순위’를 6일 발표했다.

가주에서는 헨리건 캐년크레스트아카데미에 이어 사라토가고등학교(사라토가)등의 순이었으며 한인 재학생도 많은 트로이 고등학교(풀러턴)는 6위에 올랐다.

니치는 ▶주정부 학력 평가 테스트 ▶SAT·ACT 점수 ▶교사와 학생의 비율 ▶문화 및 다양성 ▶학교 클럽 활동 ▶스포츠 활동 ▶건강 및 안전 ▶학교 시설 등을 종합해 등급을 부여한다.  

가주 지역 초등학교 부문에서는 샌디에이고 지역 마운틴 에베레스트 아카데미가 최우수 공립 초등학교로 선정됐다.

이어 그라나다힐스차터(그라나다힐스), 우드사이드초등학교(우드사이드), 듀브넥초등학교(팔로알토), 유밍 차터(오클랜드), 팜크레스트 초등학교(라카냐다프린트릿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전국에서는 네바다주 리노 지역의 데이비슨아카데미(5~12학년)가 최우수 공립 중고등학교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노스캐롤라이나 스쿨 오브 사이언스&매스매틱스(노스캐롤라이나주) 등이 뒤를 이었다.

초등학교의 경우는 플로리다주 오스프레이 지역 파인뷰스쿨이 최우수 초등학교로 꼽혔다. 이어 A.D 핸더슨 유니버시티스쿨(플로리다주), 브롱스빌하이스쿨(K-12·뉴욕), 베이식플래그스태프(애리조나) 등의 순이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www.niche.com)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장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