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토) 명문대 입학 학년별 전략과 재정보조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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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 칼리지페어 콘텐트 시리즈 – 10월 2일 업로드

[Contents Series I]

실제 명문대 합격사례 분석

콘텐트 시리즈 첫 번째 강연의 연사로 나서는 어드미션 매스터스 제니 위틀리 수석 컨설턴트

언젠가는 반드시 겪어야 하는 대학 입시. 언제부터, 그리고 얼마나 준비해야 하는지 대학입시는 언제 어떻게 얼마나 준비하고 실천했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과거와 비교했을 때 미국의 대학입시는 많은 변화를 거쳤다. 그 중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은 단순히 공부만 잘해서 양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학생보다 대학이 세운 원칙과 기준을 따라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인재의 명문대 진학률이 날로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종합적 입학사정제는 지원자의 고교시절 심지어는 중학교 시절부터 지원서를 작성하는 기간까지 긴 시간에 걸쳐 지원자의 삶, 가치관 형성, 열정 표현 등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 입시 시즌에 바짝 준비하는 벼락치기와 같은 방법은 명문대 입시에서 통하지 않는다. 공통적인 평가기준 외에 지원자 개인의 특별함과 재능 역시 중요하게 다루는데 이러한 가치가 오랜 시간 투자를 통해 맺어지는 결실인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면서도 대입에 대한 새로운 전략수립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앙일보 콘텐트 시리즈 첫 번째 강연의 연사로 나서는 어드미션 매스터스 제니 위틀리 수석 컨설턴트는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대입을 위해 가정 먼저 하는 것은 대입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을 수집하고 주변의 성공사례를 토대로 자신의 자녀를 위한 대입 전략을 수립한다”며 “하지만 자녀의 능력, 잠재성, 성격, 목표, 재능 등을 고려한 자녀만의 맞춤 전략이 아닌 결과에만 집중하는 전략 수립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고 자녀에게 혼란만 가중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위틀리 컨설턴트는 ‘명문대가 원하는 것: 실제 사례로 본 학년별 전략’이란 주제로 콘텐트 시리즈 강연에 나선다. 막판 스퍼트 또는 벼락치기로 대입 준비를 하는 것보다 좀 더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중학생 및 고등학생 저학년들을 위한 체계적인 입시준비 전략을 소개에 집중한다.

강연의 가장 큰 핵심인 실제 명문대 입학생의 발자취를 점검하는 ‘사례 분석’에 있다. 명문대에 진학한 선배들의 중고교 시절에 직접 거친 과정을 살펴보고 지원자의 상황을 고려하여 이에 맞게 자신만의 전략으로 적용하는 법에 대해 강연한다.

장기간 관점으로 어떠한 입시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명문대 입학에 성공한 학생들의 학년별 수강과목, 과외활동 내용과 기간, 그리고 어떠한 방법으로 어떻게 입학사정관들에 시선을 사로잡는 이력을 남겼는지 등을 상세히 다루고, 동시에 이들이 겪었던 어려웠던 일들과 극복 방법 등을 통해 예비 수험생들에게 목표와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위틀리 수석 컨설턴트는 “입시는 시간과의 싸움으로 그 시간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충분한 시간 속에 진행할 경우 시행착오를 줄이고 수정을 통해 결과를 극대화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며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올바른 로드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Contents Series II]

“방법을 알면 사립대가 공립대보다 저렴할 수도”

콘텐트 시리즈 두 번째 강연의 연사로 나서는 AGM Institute 리차드 명 대표

재정보조 극대화 전략 공개

팬데믹의 여파가 대입을 앞둔 지원자의 가정에만 재정상황의 변화를 가져다준 것만이 아니다. 연방정부와 주 정부 그리고 대학들 또한 팬데믹의 여파로 재정보조 예산 재정보조 신청 방식 강화된 제출 서류내용 등의 검증방식 변화 등 재정보조와 관련되어 다양한 변화가 있었다.

뿐만 아니라 표준화 점수 제출 의무화 폐지로 인해 지난 해 대학마다 지원자가 크게 몰리며 재정보조 수요 또한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명문대를 필두로 대부분의 대학이 가장 낮은 합격률을 보이며 올해 또한 치열한 경쟁과 눈치싸움이 예고된 만큼 효율적인 사전준비와 대처방안 없이는 합격과 재정보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칠 수도 있다.

중앙일보 콘텐트 시리즈 두 번째 강연 연사로 나서는 AGM Institute의 리처드 명 대표는 “지난해와 같이 치열한 대입 경쟁 속에서도 오히려 재정보조 전력을 입학사정에 활용하여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은 순위에 대학에 진학하기도 했다”며 “재정보조 신청과 가정분담금(EFC) 극대화 전략 등 재정보조의 전반에 걸친 정보를 학부모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명 대표는 이어서 “재정보조 극대화 방안에 앞서 재정보조금 계산에 적용되는 가정분담금(EFC)을 어떻게 낮출 수 있는지, 재정보조 극대화를 위한 사전 준비 방안은 무엇인지, 가파르게 상승하는 대학등록금에 대비해 어떠한 전략을 취해야 하는지, 그리고 팬데믹으로 가정 소득에 큰 영향이 발생했을 경우 어떻게 재정보조 어필을 신청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또한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명 대표에 따르면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효과적인 재정보조 전략을 수립한다면 많은 경우 사립대학을 주립대학보다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저렴하게 등록금을 내며 진학할 수 있지만 많은 경우 방법을 알지 못해 재정보조를 극대화하지 못한다.

명 대표는 “특히 재정보조의 경우 올 가을에 원서를 접수하게 될 대학을 선정하는 기준부터 재정보조의 신청, 선택기준 등 학부모의 입장에서 정보가 부족하여 쉽게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을 전문가의 관점에서 함께 다룰 예정이다”라며 “재정보조 전략 수립에 따라 적게는 수천 달러에서 많게는 수만 달러까지 차이가 발생하는 만큼 자녀의 대학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은 이번 강연이 재정보조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칼리지페어 콘텐트 시리즈

▶일시: 10월2일 중앙일보 유튜브 채널 업로드

▶스폰서: 맥도널드

▶홈페이지: www.edubridgeplus.com

▶경품추첨: 동영상 업로드 후 1주일 내로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 정신건강 앱 ‘샤인’ 무료 이용권, 맥도널드 기프트카드 증정

이균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