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들, 한국인보다 한국어를 더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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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LA중앙일보 교육섹션을 담당하고 있는 장연화 부국장입니다.

한글날을 앞두고 지난 달 북가주 몬트레이에 있는 국방외국어대학(Defense Language Institute·DLI)을 방문했습니다.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국방부가 운영한다는 점 외에, 그래서 학생들이 모두 군복을 입은 미군이라는 점을 빼고 학생들의 한국어를 배우려는 의지나 또 이들이 구사하는 한국어 수준이 굉장히 높았기 때문입니다. 이 학교는 어떤 곳인지 소개합니다.
“독도·남북 이슈도 좋은 한국어 교재” 
“ㄱ ㄴ ㄷ으로 시작… 졸업 땐 유창”
이미나 한국어 학장 “연 350명 한국어 공부”

내친 김에 한글날을 맞아 공립학교내 한국어 교육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 또 한국어 교육이 확대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전문가들의 말을 들었습니다.
진화하는 교습 커리큘럼
앞으로 해야 할 일은

대입 준비 이야기를 해볼까요? 11학년생들은 내년 여름부터 대입 지원서를 준비해야 합니다. 에세이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가 가장 고민이죠. 대입 전문기관인 C2에듀케이션의 에드 김 부사장은 지난 주 열린 중앙일보 칼리지페어에서 고민만 하지 말고 지금부터 아이디어를 생각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대화체로 쓰고 디테일 담아야

수의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아무래도 합격률이 1-2%에 불과한 의대보다 합격률이 9-15%에 달해 조금은 수월하지만 준비를 철저히 해야 입학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라스베이거스 엘리트프렙의 제이 박 원장이 ‘박 원장의 에듀 코칭’에서 수의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합니다.
대학 입학 전 필수과목 수강 계획 세워라

저는 다음주에도 좋은 뉴스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