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9세 소녀, 국제콩쿨대회 바이올린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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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학생이 LA 골든 클래식 뮤직 어워드와 뉴욕 프리마볼타 경연대회에서 1등을 수상했다.  

어바인에 거주하는 김정원(8·사진)은 LA와 뉴욕에서 개최된 국제 음악 경연대회 바이올린 부문에서 1등과 특별영예상을 수상했다.

김 양은 대회에서 J.헤이든 바이올린 2번 G장조 협조곡을 연주했다.

김 양은 뉴욕 카네기홀과 LA 월트 디즈니홀에서 각각 6월 12일과 7월 18일 시상식에 참여할 예정이며 연주도 함께 한다. 

김 양은 “꿈의 무대에 서게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음악을 배워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고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