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스러운 SAT 전문가의 팩트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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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LA중앙일보 교육섹션을 담당하고 있는 장연화 부국장입니다.

UC가 오는 2025년부터 대입시험(SAT·ACT) 점수 사용을 중단합니다. 대신 자체적으로 시험을 개발해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렇다고 SAT가 아주 필요 없는 것이 아닙니다. UC가 단계별로 적용하는 과정을 소개합니다.
UC 2025년부터 SAT 제외…자체시험으로 학생 선발

뿐만 아니라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치른 AP 시험의 후유증이 큽니다. 열심히 쓴 답안지가 등록되지 않아 속상한 학생들이 한두 명이 아닙니다. 재시험을 치기 위해 다시 공부해야 합니다. 결국 AP시험을 관장하는 칼리지보드를 상대로 학생들이 소송까지 제기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법원 판결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AP 시스템 오류로 6월 1일부터 재시험

지난 3월 16일부터 휴교한지 벌써 두 달이 넘었습니다. 각 교육구는 올 가을학기에 다시 문을 열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일단 가주에서 가장 큰 교육구인 LA통합교육구(LAUSD)는 오는 8월 18일 개학합니다. 그러나 등교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LAUSD 새 학기는 8월 18일부터

연방질병관리예방센터(CDC)에서 공개한 개학 조건을 보니 사회적 거리두기는 필수입니다.
매일 소독·점심은 교실에서

대학들도 상황은  다르지 않습니다. 안전한 개학을 위해 각 대학 총장들은 지금 대책 마련에 분주합니다.
가을학기 준비하는 대학 캠퍼스 “온라인ㆍ대면 수업 계속

[교육카페 에듀팟] 새로 시작한 유튜브 에듀팟에서는 UC와 SAT 점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는 2025년부터 대입시험(SAT/ACT)를 중단한다고 전격 발표했지만 2024년 가을학기 지원자들까지는 원할 경우 대입시험 점수를 제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는 게 대입에 유리할지 입시 전문가인 제이 박 엘리트프렙 원장님의 조언을 들어보세요.
혼란스러운 SAT, 전문가와 함께 한 팩트 체크

저는 다음에도 빠른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