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 스쿨’ 학용품 등 대상
8월26일~9월4일 판매세 면제
뉴저지 주정부가 가을 학기를 맞아 ‘백투 스쿨’을 준비하는 학생·부모·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학습에 필요한 각종 상품을 구입할 때 판매세를 면제해 주는 프로그램(Sales Tax Holiday)을 실시한다.
뉴저지주는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10일 동안 각종 학용품을 구입할 때 주정부가 부과하는 6.625%의 판매세를 면제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판매세 면제 프로그램은 뉴저지 주민 뿐 아니라 타주 주민도 가능하고, 직접 매장을 방문해 상품을 구입하는 오프라인 구매 뿐 아니라 온라인 구매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면세 대상은 필기구, 노트북, 교과서, 미술용품, 컴퓨터 등과 함께 각종 스포츠용품·놀이용품 등도 포함된다.
또한 교사들이 수업에 사용하는 각종 학습기자재도 면세 혜택을 받는다.
자세한 면세 품목은 주 재무국 웹사이트(www.state.nj.us/treasury/taxation/businesses/salestax/salestaxholiday.shtml)에 나와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