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학 지원을 준비하는 12학년들이나 또한 앞으로 목표하는 대학 진학을 위하여 미리부터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은 가고 싶은 대학에 대한 많은 정보 수집을 수집하며 해당 대학에서 원하는 학생 상으로 좀 더 근접하게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합격에 좀 더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수많은 대학들이 각자의 대학이 요구하는 것들이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일일이 이런 것들을 찾아내기에 시간적인 여유와 복잡해 어려움이 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대학 정보를 총정리해 학생이 시간을 절약하면서 정보를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움 주는 것이 Common Data Set(CDS)이다.
통계자료에는 어떤 정보들이 담겨있는지 알아보자.
1. 일반적인 대학 정보= 대학이 사립 대학인지 공립대학인지의 정보와 학생 수, 남녀공학인지 단일 성별인지의 정보 및 대학에서 제공하는 학위 등 기본적인 주소와 연락처 등이 함께 기재되어 있어 학생이 일반적으로 지역을 우선으로 조건에 넣는 학생들에겐 중요할 수 있으며 가장 첫 단계 대학 서치를 하는 학생에게는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2. 등록 학생 수에 따른 분류= 합격 후 등록한 학생들을 좀 더 세심히 분류하여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학위를 이수했는지의 통계 자료가 있다. 이런 통계는 4년 안의 졸업률과 같은 의미로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졸업을 하며 졸업률은 몇 %인지에 대한 중요한 자료이며 UC 계열의 한국 학생들의 4년 안에 졸업률이 낮은 것을 생각하면 이런 요소도 앞으로의 진료 계획에는 중요한 요소이다.
3. 신입생 통계 및 관련 정보= 얼마나 많은 수의 학생들이 해당 대학에 지원, 합격, 등록까지의 통계들이 쉽게 나열되어 있으며 입학에 필요한 요구 사항들이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SAT/ACT는 요구하는지 혹은 대학 입시에 특별히 중요시하는 사항 등 원서 심사 과정에서 필요한 요소들을 찾아볼 수 있겠다. 특히 신입생 관련 정보와 통계가 중요한 이유는 예일대학의 경우는 학생의 석차 및 전교 1등의 요소들을 가장 중요시하는 반면 하버드대학에서는 이런 요소들을 참고 사항으로 여기기 때문에 대학에 따라서 학생의 프로파일 중 더 중요시한다. 학생들에게 지원 시 가장 필요한 정보들이 담겨있다.
4. 편입생 정보= 신입생 정보도 중요하지만, 편입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에게 이런 정보는 정말 간절한 정보일 것이다. 왜냐하면 명문대일수록 편입할 수 있는 정원이 한정되어 있으며 편입이 힘들기 때문에 작은 정보라도 소중할 수 있겠다.
5. 아카데믹한 프로그램 제공= 해당 대학의 특별 프로그램 소개와 해외에서 수업할 수 있는 프로그램, 대학 졸업을 위한 필수 조건들 등이 담겨 있다.
6. 대학 생활= 학생들의 취미에 따라서 어떤 많은 동아리가 있는지, 4년 기숙사 생활이 보장되어 있는지 등의 주거 및 생활 환경은 실제 4년의 학교생활 중에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7. 교수진 및 수업 규모= 수업에 어떤 교수들이 참여하는지 혹은 TA들이 수업을 진행하는지도 중요한 요소다. 어떤 대학에서는 신입생들을 TA가 가르치는데 특정한 관련 지식이 학생보다 수준이 낮은 경우도 있었어 이런 요소도 중요하지만 우선 들어가는 것이 목표인 한인 학부모의 직접적인 관심 포인트가 아니지만, 앞으로 이런 요소들도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들이다.
8. 재정 지원= 대학에서 주는 장학금은 어떤 것이 학생이 활용할 수 있는지, 또 다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있는지 학생이 일을 하면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 학생 론 등 이런 재정적인 문제도 4년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이 밖에도 좀 더 많은 정보들이 있겠지만 대부분 자세한 설명 없이 체크 리스트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었어 못 보고 지나칠 수 있겠지만 좀 더 자세한 리뷰를 통하여 어떤 대학이 어떤 요소들을 좀 더 중요시하는지 미리 알 수 있다면 꿈의 대학도 좀 더 현실로 닦아올 수 있게 준비를 할 수 있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겠다.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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