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최종 발표, 2천불씩
해피빌리지와 중앙일보가 킴보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2023년도 킴보장학생을 선발했다.
제36회를 맞는 킴보장학생 선발은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으로는 미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중앙일보는 지난 2008년부터는 장학생 선발 지역을 미 전역으로 확대해 중앙일보의 전 지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금년에는 215명의 장학생에게 2000달러씩 총 43만불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LA 110명, 뉴욕 20명, 샌프란시스코 20명, 워싱턴 D.C 15명, 아틀란타 25명, 시카고 10명, 그리고 콜로라도 5명 등이다. 또, 인종화합을 위해 흑인 및 히스패닉 커뮤니티에서도 각 5명씩 선발하고 있다.
덴버 중앙일보(사장 김현주)를 통해 선발된 콜로라도지역 5명의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Doyun Kim (Dartmouth College)
▶Janie Shin (Vanderbilt University)
▶Ryan Lee (Harvey Mudd College)
▶Gina Jung (Yale University)
▶Suhhyun Park (CU Boulder)
시상식은 7월 28일 오후 4시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변경시 개별 통보)
김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