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에서 글로벌 K-팝 오디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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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국제적 규모 K-팝 글로벌 오디션 페스티벌
미래 K-팝 스타 지망생들과 한국 대형 기획사들 참가

한류문화의 핵심 중 하나인 K-팝(K-POP) 축제인 ‘K-POP 글로벌 오디션 페스티벌(The 1st K-FAN Festival & Next Generation: 이하 K-FAN 페스티벌)’이 뉴욕시 맨해튼에서 열린다.

 행사 타이틀 스폰서는 BBQ, 후원사는 에어프리미아 항공으로 오디션과 메인 페스티벌이 열리는 날짜는 6월 30일(월) 오후 7시, 장소는 에일리 시티그룹 씨어터(Ailey Citigroup Theaters: 405 W 55th St, New York, NY 10019)다.

 행사를 주최하는 ‘i KADA Dance Company, HIN TRIP LLC’는 “이번 K-FAN 페스티벌은 세계 각국에서 온 K-팝 스타 지망생들이 한 번에 다양한 대형 기획사들과 만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 한국의 대형 기획사들이 최초로 같은 날 한자리에 모여 미국 모든 지역 지원자들을 직접 오디션하는 역사적 무대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참여하는 기획사는 ▶SOURCE MUSIC(LESSERAFIM) ▶PLEDIS(SEVENTEEN, TWS) ▶ADOR ▶STARSHIP(IVE) ▶MORE VISION(Jay Park, 청하) ▶ABYSS(Sunmi, Sandara Park) ▶JELLYFISH(VIXX) ▶HIGH UP(STAYC) ▶THE L1VE LABEL(Zerobaseone의 성한빈) ▶INKODE(김재중, Say my name) ▶RETOPIA SALON ▶위에화 등이다.

 ‘i KADA Dance Company, HIN TRIP LLC’는 “비공식 참여 기획사를 포함해 13개 이상 K-팝을 대표하는 최정상 엔터테인먼트사들이 참여한다”며 “이날 지원자들은 한 번의 도전으로 다수의 기획사에 픽업될 수 있으며, 세계 무대를 향한 인생을 바꿀 기회를 잡게 된다”고 소개했다.

 또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오디션 외에도 특별한 서바이벌 워크숍이 6월 29일 뉴욕 시티 센터(130W 56th st. Studio #3 NY, NY 10019)에서 진행된다.  

 서바이벌 워크숍은 SM 댄스 트레이너겸 NCT 안무가 신익주, 스우파 시즌1 우승 HOLYBANG 멤버 타로가 함께하는데 참가자들에게 실전 무대 경험과 전문 트레이닝을 제공해, 오디션 당일 최상의 퍼포먼스를 위한 준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문의는 e메일(kfanfestival@gmail.com), 행사 내용은 웹사이트(www.kfanfestival.com) 참조.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