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입력 2022.06.01 20:07

크레센타밸리 역사모임이 한인 이민사 강연회를 개최한다.
크레센타밸리히스토리컬소사이어티(HSCV)와 랜터만하우스는 5일 오후 2시 라카냐다 랜터만하우스(4420 Encinas Drive, La Canada Flintridge)에서 ‘파차파 캠프-미국 최초의 한인타운’을 주제로 역사 강연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UC리버사이드 장태한 교수가 맡는다. 주최 측은 “1905년부터 몇 년 동안 형성된 리버사이드 파차파 캠프는 당시 농장 노동자로 이주한 한인사회 최초의 집단 거주지”라며 “도산 안창호 선생을 중심으로 한인들이 미국 정착에 노력한 역사를 알아볼 것”이라고 전했다.
장 교수는 “파차파 캠프는 한인들의 초기 이민 정착 노력을 상징하고, 당시 일제 강점에 맞서 캘리포니아서도 독립운동에 나섰던 역사를 증명한다”며 강연회에 한인도 초청했다.
이번 한인 이민사 강연회는 웹사이트(pachappacamplecture.eventbrite.com)에서 예약하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 (818)841-1821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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