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4기 (2020-2021 가을학기) 중앙일보 학생기자단이 오늘(25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중앙일보 학생기자(J Student Reporter)는 많은 지원자 중 엄선된 55명으로, 학생 에디터 14명, 학생기자 37명, 중학생 기자(JJSR) 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6개월간 활동하며 각 학교와 커뮤니티에서 발생하는 소식들을 취재, 보도하게 된다. 학생기자들의 기사를 통해 재학 중인 학생들은 물론이고 학부모들까지도 곳곳에서 계획되고 진행되는 소소한 소식들을 접할 수 있다.
그동안 학생기자단의 활동은 학교와 학부모 사이를 연결하고 또 바람직한 타 학교, 커뮤니티의 활동을 접목, 확대시켜나간다는 점에서 학생들 뿐만 아니라 학교내 커뮤니티에서도 큰 관심을 받아 왔다.
앞서 코로나19 사태를 맞은 23기 학생기자들은 지난 4개월여 동안 대외활동이 제한된 환경에서 각자 이 시기를 어떻게 이겨냈는지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왔다.
한편 학생기자들의 기사는 매주 토요일자 교육섹션과 학생기자 홈페이지(Jstudentboard.com)에 게재된다.
24기 학생기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연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