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서 한국 병무 설명회
일대일 상담도 가능해
재외동포를 위한 ‘병무 설명회’가 LA에서 열린다.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병무청과 공동으로 27일 오후 6시 LA한국교육원에서 ‘병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재외동포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병역사항 관련 정보를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병무 설명회는 병무청 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며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병역 ▶국외 거주 병역의무자의 국외여행 허가 ▶재외국민 2세 병역제도 ▶영주권자 입영 희망원 제도 등에 대해 설명한다.
설명회가 끝난 다음에는 질의응답 및 일대일 상담 시간도 주어진다.
설명회 참가 희망자는 22일까지 이메일(consul-la@mofa.go,kr)로 신청(이름, 연락처, 문의사항 포함)하면 된다.
총영사관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에 거주하는 많은 동포가 병역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한국 병역제도에 더 쉽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