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입력 2023.09.12 22:19
만12세 이상 재외동포 대상
한국이해 및 원격교육과정
뉴욕한국교육원(원장 박창원)은 ‘2023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겨울학기 수학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고 국립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운영한다. 한국어 의사소통능력을 신장하면서 한국 사회·문화 이해를 통한 재외동포의 한민족 정체성을 함양하고, 차세대 재외동포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한 과정이다.
현재 모집 중인 겨울학기 과정은 한국이해과정과 원격교육과정이다. 한국이해과정은 12월 12일부터 6주간, 원격교육과정은 12월 4일부터 4주간 진행된다. 뉴욕총영사관 관할 5개 주(뉴욕·뉴저지·펜실베이니아·커네티컷·델라웨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이상을 졸업한 만 12세 이상(2011년 12월 1일 이전 출생자) 재외동포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국이해과정 접수는 우편 또는 이메일(nykoredu@mofa.go.kr)로 가능하며, 9월 30일(토)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우편 발송은 총영사관 주소(460 파크애비뉴, 9층)로 보내면 된다. 원격교육과정은 10월 31일(화)까지 제출 서류를 작성해 국립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으로 이메일(hansaram@kongju.ac.kr)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뉴욕한국교육원 홈페이지(www.kecny.org/post/2023winter_khed)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