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희망재단 장학생 선발…학생 10명에 총 2만5000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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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입력 2021.12.02 17:41 수정 2021.12.02 18:41

26일까지 우편·이메일 접수

21희망재단 홈페이지 캡처

21희망재단(이사장 변종덕)이 제3회 장학생을 선발해 총 2만50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선발인원은 문화·예술·스포츠 분야 특기생 3명을 포함한 총 10명이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25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이번 장학생 선발에는 뉴욕·뉴저지·커네티컷에 거주하는 관심있는 한인 대학 입학생 또는 대학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오는 26일로 선발된 장학생은 추후 개별적으로 통지를 받는다.  

신청하려는 사람은 ▶신청서 ▶재학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추천서(교수·단체장·목회자 등) ▶부모의 2020년 세금보고 ▶(특기생의 경우)수상 경력 및 기타 자료와 함께 ▶‘가족이란?’ 제목의 에세이를 21희망재단으로 우편(21 Hope Foundation, 33-70 Prince St #601, Flushing) 또는 이메일(21HopeFoundation@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장학금 신청서는 재단 이메일로 요청해 받을 수 있다.

재단 측 관계자는 “올해 및 지난해 뉴욕 일원의 타 한인단체나 재단에서 장학금을 수여한 경우 선발에서 제외한다”고 전했다.  

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