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중앙일보]
대학·대학원생 15명에 각 2500불
미 육사생도와 고교생 만남 개최
21희망재단(이사장 변종덕)이 장학생을 선발한다.
21희망재단은 뉴욕·뉴저지·펜실베이니아·커네티컷주에 거주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1일(수)까지 마감 신청을 받아 제6회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장학생은 15명(이중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 특기생 3명 포함)을 뽑을 예정인데, 장학금은 1인당 2500달러씩이 수여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웹사이트 게시판(21hope.org/main_board)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사무실로 우편으로 보내거나 또는 e메일(21HOPEFOUNDATION@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증명사진 첨부) ▶재학증명서와 성적증명서(대학 1년생은 고교 3학년) ▶추천서: 학교 또는 지역사회 지도자, 단체장, 담임 목회자 등) ▶봉사활동 증명서(선택사항) ▶부모 또는 본인의 세금보고서(2023년) ▶자기소개서 및 에세이(500자 이내) ▶특기 장학생은 수상경력 또는 본인 우수함 입증자료 등인데, 에세이 주제 등 상세한 내용은 e메일 또는 전화(347-732-0503)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 2024년에 뉴욕 일원의 타 한인 단체나 재단에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선발에서 제외.
선발된 장학생은 개별통지 및 재단 웹사이트와 중앙일보 등을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 27일(금) 오후 12시에 산수갑산2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상식에 불참할 경우 시상 취소.
한편 21희망재단은 한인사회 차세대 지도자 육성을 위한 일환으로 미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을 초청해 한인 고교생(30명)과의 만남을 11월 23일(토) 플러싱에서 오찬 행사(무료)를 가질 예정인데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전화(347-732-0503)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