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주 커뮤니티칼리지 학생들도 캠퍼스 보건센터에서 약물 낙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캐서린 스테파니 가주 하원의원이 발의한 AB 2540은 학생 보건센터가 있는 커뮤니티칼리지가 오는 2029년부터 약물 낙태 서비스 접근을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안은 지난 2019년 UC와 캘스테이트(CSU) 학생 보건센터에 약물 낙태 제공을 의무화한 SB 24를 커뮤니티칼리지로 확대하는 성격이다. 대상은 주 전역의 학생 보건센터가 있는 커뮤니티칼리지 약 92곳으로 추산된다.
찬성 측은 커뮤니티칼리지 학생들이 교통, 비용, 사생활, 보험 문제 등으로 교외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4년제 대학 학생들과 같은 수준의 의료 접근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가주 커뮤니티칼리지 총장실은 법 시행에 초기 비용 700만~2790만 달러, 연간 유지비 560만~930만 달러가 들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편 지난 2일 상원 세출위원회로 다시 회부돼 재정 영향을 심사를 받고 있다.
김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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