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계 입시서 SAT 폐지하라” 소수계 학생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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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교육섹션을 담당하고 있는 장연화 부국장입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인 UC는 대입 사정에 대입시험인 SAT 점수를 요구하지 말라는 소송이 드디어 제기됐습니다. 저소득층과 소수계 학생들의 대입 기회를 줄인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소송 결과에 따라 대입제도가 크게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UC계 입시서 SAT 폐지하라” 소수계 학생 소송

조기전형 지원자에게 합격 통지서를 발송하는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하버드의 경우 올해 조기전형 합격률이 다소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한인이 포함되는 아시안 학생들의 합격률은 오히려 떨어졌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올해 조기전형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하버드 합격률 증가… 아시안은 떨어졌다
하버드, 여학생 전성시대 ‘2명 중 1명 

미국 학생들의 읽기, 수학, 과학분야 학업성취도가 전 세계에서 중위권 밖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아시아 국가 학생들의 실력은 앞서 있었습니다. 국가별 순위를 보면 정말 미국학생들이 실력이 이 정도 뿐일까 놀랍습니다. 
미국학생 읽기·과학은 중위권, 수학은 바닥

반면 가주교육부가 지난 12일 공개한 학력평가시스템 ‘대시보드’에 따르면 아시안 학생들의 실력은 최고로 나타났습니다. 
아시안 학생 올해도 ‘최우수 그룹’

겨울방학이 곧 다가옵니다. 새 학년이 되면 어떤 특별활동에 참여하고 싶은지 지금부터 생각해봐야 합니다. 특히 11학년과 12학년은 가능한 리더십 포지션에 참여하는 게 좋습니다. 어떤 특별활동이 도움이 되고 어떤 게 도움이 되지 않는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세요.
11-12학년 리더십 포지션에 도전하라 
 
겨울방학을 맞는 학생들을 위해 중앙일보가 특별 코딩캠프를 진행합니다. 창의력과 수학 실력을 높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자녀에게 도전심을 키워주세요.
중앙일보 ‘특별 코딩캠프’ 신청서 링크 바로가기

이번 주 에듀팟은 자살예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만나는 연말이나 연초에 우울해지고 심할 경우 자살에 대한 생각을 갖게 된다고 하는데요. 소아정신과 전문의 수잔 정 선생님과 LA고등학교의 지경희 카운슬러가 도움말을 주십니다. 
[장연화 기자의 에듀팟] 우울증 예방 어떻게 할까요?

저는 다음주에도 좋은 기사와 함께 여러분들을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