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슨, 일리노이 최고 공립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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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중앙일보] 입력 2021/09/22 17:07

Niche 평가 2022 전국 고교 순위
한인 밀집지역 학교 대부분 상위권

스티븐슨 고교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 중인 시카고 북서 서버브 링컨샤이어 소재 스티븐슨 고교(Adlai E. Stevenson High School)가 일리노이 주 최고 공립고교로 평가 받았다.

교육평가 전문업체 ‘니치’(Niche)가 최근 발표한 2022 일리노이 최고 공립 고교(Best Public High Schools in Illinois) 평가서 스티븐슨 고교는 종합 평점 A+를 받아 페이튼 칼리지 프렙, 노스사이드 칼리지 프렙, 일리노이 수학과학고에 이어 4위에 올랐다.

니치는 일리노이 주 700여개 공립 고교를 대상으로 10개 부문에 걸쳐 평점을 매겨 순위를 선정했다.

스티븐슨 고교는 학업성적(Academics) A+, 다양성(Diversity) A-, 교사 수준(Teachers) A+, 대입준비(College Prep) A+, 클럽 및 액티비티(Club &. Activity) A+, 건강 및 안전(Heath and Safty) A+, 학교행정(Administration) A+, 스포츠(Sports) A+, 급식(Foods) A+, 자원 및 시설(Resources & Facilities) A+ 평가를 받았다. 10개 항목 중 다양성을 제외한 모든 부문서 A+를 기록했다.

스티븐슨 고교는 미 전국 1만9984개의 공립고교 가운데는 전체 18위에 올랐다.

1965년 설립된 스티븐슨 고교는 현재 9학년~12학년 4271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 대 교사 비율은 15대1이다. 학업 성취 수준은 수학의 경우 76%, 읽기는 75%가 능숙한(proficient)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수학능력 시험인 SAT와 ACT 평균 점수는 각각 1360점, 31점이었다.

졸업생들이 가장 많이 진학하는 대학 5곳은 UIUC, 노스웨스턴, 위스콘신대, 미시간대 앤아버, 인디애나대 블루밍턴 순으로 나타났다.

스티븐슨에 이어 휘트니 영 마그넷 고교, 존스 칼리지 프렙스쿨, 글렌브룩 노스고교(GBN), 힌스데일 센트럴고교, 뉴트리어 타운십 고교, 글렌브룩 사우스 고교(GBS)가 5~10위를 차지했다.

이어 버논힐스(11위) 니쿠아 밸리(12위) 레이크 포레스트(13위) 윌리엄 프렘드(14위) 디어필드(17위) 네이퍼빌 센트럴(22위) 네이퍼빌 노스(23위) 존 허시(27위) 프로스펙트(28위) 나일스 노스(32위) 나일스 웨스트(33위) 버팔로 그로브(35위) 메인 사우스(39위) 호프만 에스테이트(42위) 샴버그(47위) 고교 등도 50위권에 포함됐다.

한편 전국 공립고교 순위서는 데이비슨 아카데미(네바다)가 1위에 올랐고 이어 노스캐롤라이나 과학수학고, 매사추세츠 수학과학고, 매기 워커 가브너스쿨, 토마스 제퍼슨 과학 기술고(이상 버지니아)가 2~4위를 기록했다. 사립고교 순위 1~3위는 필립스 아카데미, 하치키스 스쿨, 초오트 로즈메리 홀 고교가 차지했다.

니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각자에게 가장 잘 맞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년 학교 평가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니치는 표준평가 점수나 학업 성적에 전적으로 의존한 여타 학교 평가와 달리 재학생•졸업생•학부모의 의견과 개별적 관점이 반영된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분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Kevin Rho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