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되는 10월 9일 콘텐트 시리즈 방송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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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 칼리지페어 콘텐트 시리즈 – 10월 9일 업로드

콘텐트 시리즈 세 번째 강연 (보기 www.youtube.com/watch?v=bxvR17urUns)

보스턴 에듀케이션 김원종 카운슬러
팬데믹 속 특별활동 요령 소개

팬데믹으로 바뀐 대입환경 중 가장 큰 변화는 SAT와 ACT 등 표준화 점수의 비중 하락과 이에 따른 지원자들의 기타 평가항목의 비중 증가이다.

SAT-ACT 점수를 대체하기 위해 일부 대학은 GPA의 비중을 높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지원자의 열정과 개인적인 자질을 알 수 있는 특별활동(extracurricular activities)을 더욱 면밀히 살피며 지원자 평가에 반영하는 추세다.

그렇다면 대입을 앞둔 지원자들은 어떠한 특별활동을 통해 대입 경쟁력을 키워야 할까? 명문대일수록 특별활동의 종류와 중요도에 따라 지원자의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 지원자의 열정과 역량, 학년에 따라 전략적으로 어떠한 특별활동으로 유의미한 기록을 남길 것인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중앙일보 콘텐트 시리즈 세 번째 강연 연사로 나서는 보스턴 에듀케이션 김원종 카운슬러는 “그 어느 때보다 지원자의 특별활동에 대한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대입 트렌드와 팬데믹으로 바뀐 환경에서 주목받는 특별활동과 준비 방법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라고 말했다.

‘팬데믹 이후 주목받는 특별활동과 준비 방법’이란 주제로 강연에 나설 김 카운슬러에 따르면 전통적인 방식의 특별활동이 팬데믹으로 인해 모습이 바뀔 뿐만 아니라 과거에 주목받지 못하던 특별활동들이 팬데믹으로 인해 더욱 주목받는 경우도 있어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대응하면 오히려 팬데믹 시대에 더 유의미한 특별활동 이력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김 카운슬러는 “비대면으로 특별활동이 전환된 상황 속에서도 오히려 대학 인턴십, 리서치 대회 등 일부 활동들은 대면 및 현장 진행 때와 비교해 더 접근이 쉬워지는 경우가 있었고 이에 빠르게 대처한 학생들은 특별활동 경력 단절 없이 계속해서 이력을 쌓아나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여전히 팬데믹 상황 속에서 자신의 열정과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올바른 특별활동 선택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라면 중앙일보 칼리지페어 콘텐트 시리즈 세 번째 강연에 주목해 볼 것을 추천한다.

콘텐트 시리즈 네 번째 강연 (보기 www.youtube.com/watch?v=mZfFdkvQtdI)

아이비 칼리지 어드미션 조이스 김 원장
명문대 진학 위한 자질 공개

지난해 대입은 가장 치열했던 대입 시즌으로 기억될 것이다.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명문대를 필두로 역대로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렸고 결과적으로 가장 낮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주요 원인은 SAT와 ACT 점수 제출을 선택 또는 평가항목에서 제외하는 학교가 늘어나며 지원 문턱이 낮아진 것이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지원 문턱만 낮아졌을 뿐 합격의 문턱은 더욱 높아진 꼴이 되어 버렸다. 올해 또한 팬데믹의 여파로 다수의 대학은 시험 성적 제출을 선택 또는 평가항목에서 제외하는 정책을 이어나가고 있기 때문에 지원 문턱이 낮아진 것에 대해 기뻐하기엔 이르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준비된 지원자들은 당당히 명문대에 합격했다. 중앙일보 콘텐트 시리즈 네 번째 강연 연사로 나서는 아이비 칼리지 어드미션의 조이스 김 원장은 “역대 가장 치열한 대입시즌 속에서도 명문대 사이에서는 서로 치열하게 인재를 데려가려는 모습을 보일 만큼 준비된 지원자들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특히 서로 다른 배경과 환경 속에서 대입을 치렀지만 명문대에 합격한 학생과 그들의 학부모들에게는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부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명문대 합격자 및 학부모들의 공통점’이란 주제로 강연에 나설 김 원장은 “명문대에 입학한 학생들의 경우 또래에 비해 높은 자존감(self-esteem)과 자신감(self-efficacy)을 보였고 이것이 학문적 호기심, 능력, 효율 등으로 이어지며 GPA, 특별활동, 에세이 작성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며 “이번 콘텐트 시리즈를 통해 명문대 합격자들이 가진 공통점과 명문대 합격자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학생들이 갖춰야 할 자질도 함께 다룰 예정”이라고 말했다.

명문대 자녀를 양육하기 위해 학부모가 해야 하는 노력에 대한 조언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김 원장은 “자녀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길러주는 것은 결국 학부모의 인도에 달려 있다”며 “명문대에 합격한 학생들의 공통점뿐만 아니라 자녀를 명문대에 입학시킨 학부모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자질 등을 콘텐트 시리즈를 통해 함께 나누며 자녀의 명문대 진학을 위해 힘쓰는 학부모님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콘텐트 시리즈 다섯 번째 강연 (보기 www.youtube.com/watch?v=Qmcnrwf8WaU)

T&B 에듀케이션 앤 컨설팅 조 김 대표
특별한 지원서 작성법 소개

에세이를 통한 지원자 어필, 특별활동의 부각, 성적 제출 등 지원자마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다양한 대입지원 전략을 수립하지만 대부분 간과하는 것이 실제로 지원서를 검토하는 입학사정관에 대한 사전조사이다.

연간 수천에서 수만 개에 달하는 지원서를 읽게 되는 입학사정관이 한 지원서를 검토하는데 할애할 시간은 길어봤자 15분 남짓이 될 것이다. 그 짧은 시간 안에 입학사정관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지원자마다 독특한 차별화 전략을 통해 지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중앙일보 콘텐트 시리즈 다섯 번째 강연 연사로 나서는 T&B 에듀케이션 앤 컨설팅의 조 김 대표는 “입학사정관의 가치관과 성향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입학사정관의 시선을 사로잡는 올바른 키워드 사용 등의 전략을 통해 지원서를 차별화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예일대 입학사정관 출신인 김 대표에 따르면 학교 홈페이지나 각종 SNS를 통해 입학사정관의 가치관, 성향, 취미 등 다양한 정보를 사전 리서치를 통해 얻은 뒤 입학사정관의 눈에 띌 수 있는 ‘키워드’를 사용하여 에세이 등 지원서를 작성한다면 효과적인 차별화를 이뤄낼 수 있다.

김 대표는 “과거 과학기술과 여성인권에 열정이 있던 학생의 경우 지원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이러한 분야에 또한 관심이 있다는 정보를 찾아낸 뒤 자신의 지원서에 ‘techno-feminist’라는 단어를 활용하여 자신의 특별활동을 설명하는 차별점을 전략으로 수립했고 결과적으로 대학으로부터 입학통지서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입학사정관으로부터 개인적으로 연락을 받아 해당 키워드가 지원자의 이력과 특별활동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이야기까지 들은 사례가 있다”며 “이번 콘텐트 시리즈를 통해 어떠한 방법으로 지원서의 차별화를 극대화할 수 있는지 설명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T&B 에듀케이션 앤 컨설팅의 콘텐트 시리즈는 동일한 내용의 영어와 한국어 강연이 제공되어 학부모와 학생 모두 함께 듣기에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