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K 교육] 다가온 조기전형, 대학 선택은 신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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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2023년 가을학기 사립대 조기전형 마감일이 약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조기전형을 심각하게 고려 중인 학생들이 알아야 할 사항들은 무엇인가?

▶답= 라이징 시니어들은 12학년 가을학기 개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 시점에서 사립대 조기전형 전략을 다듬을 필요가 있다. 지난 수년 간 조기전형으로 대학에 지원하는 것은 인기 트렌드로 자리매김 했다. 조기전형으로 대학에 지원하느냐 마느냐는 전적으로 학생 본인의 선택에 달려 있다.

조기전형은 여러 대학에 지원이 가능한 얼리 액션(EA), 한 곳의 사립대에만 지원할 수 있지만 EA로는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얼리 디시전(ED), 한 곳의 사립대만 지원할 수 있는 싱글 초이스 얼리 액션(SCEA) 등 3가지로 나뉜다. EA와 SCEA는 합격해도 등록할 의무가 없지만 ED의 경우 합격하면 그 대학에 진학해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ED로 지원한 후 합격하면 다른 대학에 제출한 원서를 모두 철회해야 한다.

조기전형의 가장 큰 장점은 정시지원(RD)보다 합격률이 높다는 것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조기전형으로 ‘드림스쿨’의 문을 두드린다. EA, ED(ED1과 ED2로 나뉘는 대학들도 있음), SCEA로 지원하면 보통 12월 중순 이전에 결과를 통보 받기 때문에 드림스쿨에 합격할 경우 해가 바뀌기 전에 입시를 끝낼 수 있다. ED 지원자의 경우 더욱 그렇다. 이 경우 학생은 12학년 봄학기에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으며, 고교 생활을 마무리하고 여유 있게 대학으로 전환을 준비할 수 있다.

조기전형은 단점도 있다. 원서 마감일이 11월 1일 또는 15일이라 가을학기 도중 학업, 과외활동, 대학입시를 병행해야 한다. ‘12학년이 되면 몸이 파김치가 된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명문대 일수록 조기전형 지원자들은 매우 강력한 스펙을 보유하고 있다. RD보다 더 강한 경쟁자들과 겨뤄야 하기 때문에 원서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조기전형으로 합격할 경우 대학 입학사무처는 학생이 실제로 등록의사를 표명할 때까지 적극적인 구애 작업을 벌인다. 일부 학생들은 해당 대학과 사랑에 빠져 입시 과정에서 많은 기회가 온다는 점을 망각하기도 한다. 따라서 조기전형, 특히 ED 대학은 신중하게 선정해야 한다. 조기전형은 양면이 있는 동전과도 같다. 내가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꼼꼼히 따져본 후 조기전형 대학을 선택해야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지나김 대표
▶문의: (855 )466-2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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