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입력 2023.03.14 18:22
대학·대학원생 12명에 총 2만4000불 지급
4월 30일 접수 마감…6월 한인회관서 수여식
조병창 전 뉴욕한인회장이 설립한 조파운데이션 장학재단이 2023년 제16회 장학생을 모집한다.
올해 장학생 선발 인원은 12명이며 1인당 2000달러씩 총 2만4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지원 자격은 2023년 가을학기 대학 입학 예정자 또는 대학 재학생이다. 제출서류는 ▶지원서 ▶에세이 ▶추천서 ▶성적표 ▶2022년 소득세 신고서(가정) 사본 등이다. 접수 마감은 4월 30일.
지원서 양식은 조파운데이션 웹사이트(www.thechofoundationinc.org)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지원 서류는 우편(The Cho Foundation Inc. PO Box 20045, Greeley Square Station 4E 27th St., New York, NY 10001-9998)으로 제출하면 된다.
장학생 선정 결과는 5월 30일 재단 웹사이트에 발표되고, 수상자에게는 개별통보된다.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6월 12일 뉴욕한인회관에서 열리는 한인회 창립 63주년 기념식 전에 개최될 예정이다.
변동사항이 있을 시 추후 공지할 예정인데, 재단은 “향후 수혜 학생이 늘어남에 따라 장학사업을 지원할 후원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e메일 thechofoundation@gmail.com.
박종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