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중앙일보]
앤아버미시간 9위-노스웨스턴 85위

시카고 남부 하이드파크 소재 시카고대학(University of Chicago∙사진)이 타임(TIME) 매거진 선정, ‘2026 세계 대학 500’에서 전체 5위에 오르며 하버드, 프린스턴 등 아이비리그 대학들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타임 매거진은 설립 3년 이상, 학부 과정 제공, 재학생 2,000명 이상의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특히 학문적 역량뿐 아니라 혁신성, 글로벌 경제 영향력, 연구자 수, 그리고 세계적으로 자주 언급되는 기관 여부 등을 평가의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
이번 순위는 단순한 연구 성과를 넘어 학생의 향후 성공 가능성과 사회적 기여도에 무게를 둔 것이 특징이다.
다만 타임 매거진은 영향력 있는 대학일수록 고소득 계층 학생이 많이 재학하고 있어 사회경제적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점도 함께 지적했다.
타임 매거진은 이번 대학 평가서 영국의 옥스포드대를 전세계 최고 대학으로 꼽았다. 이어 예일대, 스탠포드대, 메사추세츠공과대(MIT), 시카고대, 하버드대, 캠브리지대(영국), 임페리얼대 런던(영국), 앤아버 미시간대, 그리고 펜실베이니아대를 차례로 2위부터 10위까지로 평가했다.
일리노이 주와 중서부 지역에서도 다수의 대학이 이번 평가 순위의 상위권에 올랐다.
탑10에 포함된 시카고대와 앤아버 미시간대 외 매디슨 위스콘신대(20위), 미시간 스테이트대(공동 85위), 노스웨스턴대(공동 85위), 퍼듀대(105위), 시카고 일리노이대(151위) 등이 탑 200에 포함됐다.
Kevin Rho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