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중·고교생 대상
9월부터 수업 진행
한미연합회(KAC·대표 유니스 송)는 2024-2025년도 모의유엔(MUN)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남가주 소재 학교에 다니는 8~11학년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이다. 12학년은 이전 KACMUN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내년 5월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 30분씩 온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대회 준비를 위한 세션은 한 달에 한 번 KAC 사무실에서 열린다.
조기지원 마감일은 8월 2일, 정규지원 마감일은 8월 9일이다. 합격자는 8월 21일까지 개별 통보한다. 지원은 지원서와 함께 이력서, 추천인 정보, 학교 성적표 등을 첨부해 구글 링크(bit.ly/24-25MUNApplication) 또는 한미연합회 웹사이트(kacla.org/model-united-nations-mun)를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 등록비는 조기지원시 135달러, 정규지원시 150달러이며, 월 수업료는 75달러. 자격 요건을 갖춘 학생들에게는 장학금도 제공한다.
KACMUN 프로그램은 2006년부터 학생들에게 글쓰기, 비판적 사고, 연설, 설득력 및 지도력 교육을 제공해왔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주도하는 모의유엔 대회와 지역사회 현안 옹호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3개의 모의유엔 대회에서 총 14개의 상을 받았다.
▶문의: (213)365-5999, programs@kacla.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