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교류프로그램 일환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가 진행한 국제청소년교류프로그램 일정이 막을 내렸다. 30명의 한인 청소년들은 10박 11일간의 한국 체험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했다.
참가 학생들은 서울 일대를 포함한 경기도 여주시, 전라북도 전주시 등을 돌아봤다.
LA한인회에 따르면 참가 학생들은 ▶전통 음식 만들기 ▶영농체험 ▶병영체험 ▶여주 5일장 체험 ▶세종대왕릉 탐방 등을 했다.
LA한인회 제임스 안 회장은 “참가 학생들은 K 댄스의 대표주자인 원밀리언댄스스튜디오에서 춤을 배우며 한국 방문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며 “학생들이 DMZ도 방문했는데 통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LA한인회가 한국 여주시, 전주시 등과 함께 진행 중인 ‘한미 한인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1월에는 여주시, 전주시 등에서 선발된 고등학생 30명이 8박 9일 동안 LA를 방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