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스터, 기악 부문 선정
OC예술고 11학년에 재학 중인 루시 김(사진)양이 OC레지스터와 채프먼 대학교의 ‘2023 올해의 아티스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레지스터와 채프먼 대학교는 78개 고등학교와 예술 관련 기관의 추천을 받은 721명의 후보 중 기악, 성악, 댄스, 영화와 TV, 미술, 연기, 미디어 아트 등 7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총 7명을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했다.
기악 부문 올해의 아티스트로 뽑힌 김양은 30개가 넘는 국, 내외 피아노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양은 6살 때 피아노를 시작한 지 3년 만에 아메리칸 파인아츠 페스티벌에서 입상, 카네기 홀에서 공연하는 등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다.
임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