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트래블 OCC 론칭
업무 보며 인턴경력 쌓아
코스타메사의 오렌지코스트칼리지가 재학생들이 운영하는 ‘여행사 트래블 OCC(Travel OCC)’를 선보여 화제다.
대학 측에 따르면 지난달 론칭한 이 여행사 직원은 모두 숙박, 여행, 관광 등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학생들이다.
항공과 크루즈 선박, 각종 관광 프로그램 예약을 포함, 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사 업무를 캠퍼스 내에서 보며 인턴 경력도 쌓을 수 있어 학생들도 좋아한다는 것이 대학 측의 설명이다.
트래블 OCC의 디렉터인 캐서린 콜렛 박사는 “직접 방문하는 고객에겐 학생 인턴들이 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트래블 OCC는 업계 전문인과 자격을 갖춘 자문위원들의 감독 아래 운영된다. 호텔 체인, 항공사들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여행 상품을 제공할 수도 있다.
대학 측은 트래블 OCC의 궁극적인 목적은 재학생과 동문을 포함한 전체 지역 사회를 돕는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는 전화(714-432-5821) 또는 이메일(info@travelocc.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