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합격자 발표…신입생 이달 말까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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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생은 4월 중에 통보
학자금 신청서 접수 연장

UC샌타바버러 대학 전경 (사진=UC Santa Barbara 홈페이지 갭처)

사상 최대 지원서를 접수한 UC가 합격자 발표를 시작했다.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무려 15만 건이 넘는 지원서를 접수한 UCLA는 지난 19일 자체 온라인 시스템과 우편을 통해 신입생에게 합격 여부를 통보했다. 반면 편입생의 경우 4월 중순에 통보가 시작될 예정이다.

한인 학생들의 지원이 증가하고 있는 어바인캠퍼스의 경우 지난주 부터 최상위권 성적을 기록한 학생에게 장학금 수혜자격을 알리는 합격통지서를 발송했으며 이달 말에 나머지 합격생들에게 보낼 예정이다. 샌디에이고와 데이비스, 샌타바버러 캠퍼스도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달 초부터 일찌감치 합격을 통보한 머세드와 리버사이드는 수시로 합격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반면 지난해부터 환경단체와의 법적 싸움을 벌였던 버클리는 전액 장학생들에게 먼저 통보한 상태며 나머지 학생들에게는 순차적으로 합격 여부를 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가주는 예비 대학생들의 학비 지원을 위해 학자금 신청서(FAFSA)와 드림액트 장학금 접수일을 4월 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가주는 매년 3월 2일까지 FAFSA를 접수해왔으나 올해 처음 지원서 접수일을 연장했다. 드림액트 장학금은 미국에서 불법으로 체류하고 있는 서류미비 학생들을 위한 것으로 가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은 가주민 학비가 적용되며 주 정부가 지원하는 학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가주학자금위원회(CSAC)는 22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접수일을 놓친 학생들을 위해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대학 등록금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은 지금이라도 신청해서 도움을 받을 것”을 강조했다.  

CSAC에 따르면 현재 UC에 재학중인 가주 학생의 70% 이상이 1인당 평균 1만8000달러의 재정 지원을 받고 있다. 또한 등록생의 절반 이상이 학비를 내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장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