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가을학기 지원자를 위한 커먼 애플리케이션(사립대학 공통지원서)이 지난 1일부터 공개됐다.
12학년 진학생을 둔 학부모들은 서둘러 지원서 웹사이트를 등록하도록 자녀를 지도할 것을 권한다. 아울러 캘리포니아주립대인 UC 지원서도 일찌감치 열렸다.
개학 전에 사이트에 계정을 만들고 어떤 내용을 적어넣어야 하는지만 살펴보아도 일단 크게 한 걸음은 내디딘 것이다.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엄청난 복병의 등장으로 대입준비가 그 어느 때보다 혼란스럽다.
작년과는 너무나도 달라진 입시현장에대해, 각 대학이 어떤 기준으로 심사할 것인지에 대해 여러 예상론이 등장하지만 실제로 뚜껑이 열릴 때까지는 그 어느것도 미지수다. 이 혼란의 시기에 대응하는 최적의 방법은 지원서 내용을 꼼꼼히 읽고 대학이 원하는 바를 가장 정확히 제대로 전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