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지출·법적 비용 누적 탓

USC가 2억 달러가 넘는 예산 적자에 약 1000명을 감원했다.
12일 LA타임스에 따르면 USC는 전체 인력의 약 4%를 감축하는 구조조정을 하고, 출장·행사 예산 축소, 미사용 건물 매각, 식음료 예산 축소, 채용 동결 등 전방위 긴축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김병수 임시 총장은 “팬데믹 지출, 스포츠팀 운영비 증가, 합의금 등 법적 비용이 재정 악화의 주요 원인”이라며 “구조조정이 거의 마무리됐으며, 일부 인력은 다른 부서로 재배치될 가능성이 있다. 추가 해고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들은 장기 구조조정으로 직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필 터너 USC 교직원협회 회장은 “직원들이 불확실성에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교수진은 풋볼센터 신축과 워싱턴DC 캠퍼스 매입 등 과거 대형 투자가 적자 확대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총장은 “풋볼센터는 기부금으로 충당되고, 워싱턴 캠퍼스는 수익이 비용을 초과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USC의 재정난은 트럼프 행정부의 대학 연구비 삭감과 유학생 감소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USC의 유학생 수는 1만1959명으로 가주 내 최대 규모지만, 전년 대비 3% 줄었다.
정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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