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7만1196달러
‘칼리지인베스터’ 조사
USC가 미국에서 가장 비싼 대학 4위로 꼽혔다.
온라인 사이트 ‘칼리지인베스터’에 따르면 전국에서 대학교 학비가 가장 비싼 곳은 오하이오에 있는 리버럴아츠 사립대 케년 칼리지로 나타났다. 이 학교의 학비는 2023년 기준 7만1196달러다. 그 뒤로 펜실베이니아에 있는 프랭클린&마샬 칼리지(7만566달러), 콜로라도칼리지(7만0224달러)가 2, 3위로 조사됐다.
남가주 지역 대학 중에는 연 학비가 6만9904달러인 USC가 4위, 페퍼다인 대학(6만9130달러)은 8위, 공대로 유명한 하비머드 대학(6만8262달러)은 14위, 리버럴아츠 대학으로 알려진 클레어몬트 매케나 칼리지(6만7980달러)는 비싼 대학 명단 15위에 올랐다. 이들 대학들의 학비는 예일대(6만7250달러·19위)나 다트머스대(6만6123달러·29위)보다도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