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발렌시아 한국학교 스펠링비 대회 열려

지난 13일 남가주 발렌시아 한국학교(교장 전송옥)는 ‘제1회 한국어 스펠링비’ 대회를 열고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을 겨뤘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어 낱말을 정확히 맞히는 문제에 집중해 기량을 선보였으며, 대회를 지켜본 학부모들은 큰 박수로 응원을 보냈다. 올 가을학기 문을 연 발렌시아 한국학교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가주 발렌시아 한국학교 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