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중앙일보] 발행 2021/03/30 미주판 4면 입력 2021/03/29 19:00
대입 예정 3명에 3000불씩
신청 마감, 오는 5월 14일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이훈 장학재단’이 2021년 장학생을 모집한다.
지난 23일 KCS는 2021년 가을학기에 4년제 대학에 입학 예정인 저소득층 학생 3명에게 각 3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해 첫 해 학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한인 학생 ▶현재 고등학교 12학년 ▶2021년 가을학기 4년제 대학 입학 예정 ▶뉴욕주 거주자 또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대학 입학 예정 ▶고등학교 누적 GPA 3.0 이상 ▶지역사회 리더십 또는 자원봉사 활동 ▶가정의 연소득이 연방 빈곤선 400% 미만인 학생이다.
세부사항 및 신청 방법은 웹사이트(www.kcsny.org/scholarshi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일은 오는 5월 14일이다.
KCS 이훈 장학재단은 재단 설립에 75만 달러를 재원으로 출연한 샌프란시스코 출신 은퇴 치과의사 이철훈 박사의 이름을 딴 것으로 2020년부터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심종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