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중앙일보]
주제 ‘3·1절에 대한 나의 생각’
26일 오후 5시 접수 마감
대상 300달러 등 상금 수여
뉴욕한인회가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2학년부터 12학년으로, 글짓기 주제는 ‘3·1절에 대한 나의 생각’이다. 작품 형식은 시·에세이로 정해졌지만, 뉴욕한인회는 “형식에 상관없이 제출해도 된다”고 전했다. 분량은 글자 사이즈 12로 레터용지 한 장을 채우면 되고, 영어 또는 한국어로 작성 가능하다.
수상 상금은 ▶대상 300달러 ▶우수상 200달러 ▶장려상 100달러이며, 각각 상장이 수여된다.
접수 마감은 오는 26일 오후 5시며, 이메일(office@nykorean.org)로 참가자 전화번호를 기재한 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원고는 반환되지 않는다.
입상자는 28일 발표 후 개별 통지되며, 시상식은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 “이번 글짓기 공모전이 3·1 운동의 참뜻을 되새기고, 선조들의 희생과 독립 정신을 계승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뉴욕한인회는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내달 1일 오전 11시 뉴욕한인회관에서 주뉴욕총영사관, 대한민국광복회 뉴욕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전화(212-255-6969)를 통해 하면 된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