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입력 2023.08.08 20:19
중앙일보 · 소다비 공동 주최
전국서 8학년 이상 26명 수료
▶Team 1 (youtu.be/BINxBG9os6Q)
▶Team 2 (youtu.be/Owg9mtfU-kQ)
▶Team 3 (youtu.be/o9g10NBsbDI)
▶Team 4 (youtu.be/630bveZwW-g)
▶Team 5 (youtu.be/UvivuOBx7Bk)
중앙일보는 데이터 분석 전문 비영리단체 ‘SoDAVi(소다비)’와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6주간 온라인으로 ‘2023 KD Python with Data Science Project’ 캠프를 개최했다.
올해 제2회를 맞이한 중앙일보 파이선 코딩캠프는 지역사회 내 이슈를 선정해 파이선 코딩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한 후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하는 한인 언론사 최초의 프로젝트다. 빅데이터 분석 시장이 확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차세대 한인 학생들에게 실습 기회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코딩 학원 ‘DBYs Coding Academy(DBYs)’가 수업 진행을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강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정해진 강의 시간 이외에도 가상공간에 입장하여 그룹별 버추얼 머신을 이용해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디지털 학습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프로그램 총괄을 맡은 USC 김선호 교수와 소다비 소속 데이터 분석 전문가들이 수업을 맡았으며 현업에서 활동하는 초청 강사들의 강연이 제공됐다. 커리큘럼은 6주 과정 35시간으로 ▶Python 코딩 심화 과정(2주) ▶Python with Data Science Project 과정(4주) ▶Meet the Leaders 초청 강연으로 구성됐다.
전 미주 파이선 중급 이상 실력의 8학년 이상 학생을 선발해 진행됐다. 총 26명의 학생이 5개의 팀을 구성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마지막 날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에게는 중앙일보와 소다비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됐으며 우수 선발 학생에게는 중앙일보 DATA 분석 인턴기자 및 소다비 예비 회원 자격이 주어졌다.
박경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