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학자금위원회(이하 CSAC)가 가을학기를 앞두고 서류 미비 학생들에게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는 ‘드림액트 신청서(CADDA)’를 작성해 제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관련 서류 마감일은 9월 3일이다.
가주는 체류 신분이 없는 학생도 커뮤니티 재학생의 경우 연간 최대 4500달러, 4년제 대학은 연간 1만2500달러까지 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CSAC에 따르면 지난해 드림액트를 통해 학비를 지원받은 학생 수는 2만8348명이다.
한편 CSAC에 따르면 올 초 발생한 무료 연방학자금신청서(FAFSA) 시스템 장애로 서류 수속이 적체되면서 학자금 신청자가 전년 대비 감소했다. 통계에 따르면 13일 현재까지 접수된 FAFSA 신청서는 총 190만 건이다. 전년도 같은 기간(200만 건)에서 약 10만 건이 줄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