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입력 2021.12.26 16:47 수정 2021.12.26 17:47
기후변화 대응 미술대회서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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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네티컷주 뉴헤이븐에 거주하는 한인 학생이 전국 규모로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열린 미술대회에서 1등상을 수상했다.
워싱턴후커초등학교에 재학하는 5학년 남궁리한(사진)군은 이달초 과학교육 비영리단체 퓨처엔지니어스가 주최한 ‘미래생명 챌린지’(Future Creatures Challenge) 미술 공모전의 저학년(K-5)부문에서 영장류 시파카 리머의 진화 상상도를 그려 1등상을 받았다.
주최 측에 따르면 공모전은 기후변화로 온난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열대동물들이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 아이들의 관점에서 그림을 통해 상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심종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