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컬럼비아·MIT 다 제친 美 최고 대학은? “11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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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앙일보] 입력 2021/09/13 03:14

미국 프린스턴 대학 교정. AP통신

2022년도 미국 대학 평가(Best Colleges ranking)에서 프린스턴 대학이 11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미 시사주간지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는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연례 미 대학 순위 평가에서 프린스턴 대학을 1위로 꼽았다. 이번 평가는 학생 성과(40%)와 교직원 수준(20%), 전문가 의견(20%), 재정 수준(10%), 학업성취도(7%), 졸업생 기부(3%) 등 지표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 학교는 학생과 교직원의 비율이 4:1로 높은 교직원 비율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학생 20명 미만이 수강하는 강좌는 전체의 77.6%에 달했다. 한해 수험생 가운데 프린스턴 대학 입학률은 6%였으며 신입생의 89%가 고등학교 성적에서 상위 10% 안에 들었다. 입학생의 평균 대학수학능력시험(SAT) 성적은 1600점 만점에 1450~1570점이었다. 학생 98%는 6년 이내로 졸업을 마쳤다.

프린스턴대를 이어 컬럼비아대와 하버드대, 메사추세츠공대(MIT) 등 3개 대학이 공동으로 2위를 차지했다. 3개 대학 가운데 컬럼비아대 입학생들의 SAT 성적은 1470~1570점이었고, 하버드대는 1460~1580점이었다. MIT는 1510~1580점이었다. 합격률은 하버드대가 5%였고, 컬럼비아대는 6%, MIT는 7%를 기록했다.

예일대는 5위를 기록했고 스탠퍼드대·시카고대는 공동 6위를 차지했다. 펜실베이니아대(8위), 캘리포니아공과대·듀크대·존스홉킨스대·노스웨스턴대(공동 9위)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