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anta] 입력 2022.03.30 23:28
귀넷 공립학교의 8월 등록률이 사상 최대인 18만3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 헤프론귀넷 카운티 공립학교 재무 책임자는 지난 28일 이사회에서 3284명의 학생수 증가로, 최대 18만2865명이 등록할 것이라 예측했다.
이 같은 학생수 증가는 재정에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조헤프론 재무 책임자는 등록자 수가 늘면 주정부에서 1810만 달러의 기부금을 늘릴 것이라 예측했다.
귀넷 카운티는 향후 233개의 새로운 직원 채용에 2070만 달러를 쓸 계획이다. 또 각 학교 학급 규모를 줄이기 위해 1730만 달러를 들여 182명의 교사를 고용하고 있다. 또한 30명의 버스 기사, 18명의 직업 및 대학 전문가도 고용할 예정이다.
한편 슬론 로치 교육구 대변인은 “2020-2021학년도학생수는 약 18만 1000여명에 달했다”며 “코로나 팬데믹에 직면했었기 때문에 학생수가 감소한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3184명의 학생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