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입력 2023.03.06 18:49 수정 2023.03.06 19:49
웹사이트 통해 등록필요
UCLA가 자폐증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무료 온라인 한국어 세미나를 진행한다. 자폐 아동을 자녀로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UCLA 산하 에어비네트워크(Air-B Network)는 오는 10일(금) 오전 10시 ‘자녀의 삶의 전환점을 위한 스킬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웹사이트(tinyurl.com/mar10kor)를 통해 등록이 필요하다.
UCLA 자폐 연구 치료 센터 이현수 연구원(에어비네트워크)은 “유년기, 학령기, 그리고 성인이 되어가는 자폐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방법과 정보를 나눌 것”이라며 “보건복지부(HRSA)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한편, 에어비네트워크는 UCLA를 중심으로 UC데이비스, 펜실베이니아대학, 드렉셀대학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설립됐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로 9번째를 맞는다.
▶문의:hyonsoolee@g.ucla.edu
장열 기자ㆍjang.yeol@koreadaily.com